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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
11.07.15 17:32
조회
4,955

작가명 : 조돈형

작품명 : 궁귀검신

출판사 : 청어람

간단하게 감상란을 적어 봅니다.

(읽어보시고 이런 흙속의 진주는 다른 분들도 읽어야 한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공감 댓글 좀 부탁드려요.)

1. 악당이 악당같지 않고 멋들어 집니다.

2. 먼치킨 이지만 시련이 있고 비극이 있습니다.

3. 궁이란 소재와 절대삼검 극적인 장면을 잘 쓰셨습니다.

4. 감정이입이 잘 되고 중간에 끊고 딴 일 하려하면 아른거립니다.

오랫만에 예전의 무협 뭐가 볼만한게 있을까 하다가 궁귀검신을 다시 잡았습니다. 처음 책을 잡았을 때만해도 그냥 주인공이 동방사람이고 궁으로 약올리며 절대삼검으로 까부시는 먼치킨적인 후련함을 다시 떠 올려 보려고 생각했었는데.

읽다 보니

이거 참 잘 써진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공전의 히트를 친 작품도 아니고 (인기있긴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책은 아니지만 참 잘 썼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 악당(패천궁)이 악당 같지 않다.

일반적으로 가볍게 쓰여진 책들을 보면 다구리는 기본이고 사파나 마교, 세외 무림인 들은 작가가 주인공을 통해 죽여야 할 놈들이기 때문에 온갖 사악한 짓은 다 하고 다니고 마공이 판을 치는데

이 책의 악당(패천궁)? 정파의 맞수 쪽의 인물들을 보면 "영웅의 기상"이 느껴집니다.

간단하게 말 하면

대규모 전투 씬에서 전쟁의 승리가 아닌 수장과 수장급 부수장과 부수장급의 일기토 같은 전투가 이뤄집니다.

"내가 남궁세가의 누구니라 누가 날 상대하겠는가" 하면

"패천궁의 어느어느 당주 아무개라고 하오 내 당신의 검을 받아 ~~~" 이런거 있지 않습니가^^

사나이 간의 생사를 건 싸움이 자존심이 있고 멋이 있고 패기가 있습니다.

또한 남궁세가를 패퇴시키고 신솔들만 남은 과정에서 패천궁의 무사들의 수장은 그냥 떠나자하고 군사급의 두뇌는 그냥 놔두면 안 된다하고

"그럼 치졸하게 저항하지 않는 자들을 죽이잔 건가?" 하니

"인명은 두되 상징인 건물은 부셔야 한다"고하고

발악하는 한 낭굼식솔을 보며 "다수의 생명을 위해 물러나라"고 하고 그 식솔은 절규합니다.

많은 소설들에서 주인공이나 지배자들이 "나는 정복이나 지배가 아닌 무림의 최강자로서 군림하고자 한다." 하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패천궁의 영웅들은 정말 하나 하나가 정파의 인물들 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멋들어 집니다.

2. 먼치긴적이지만 해피하지만은 않습니다.

주인공이 참 강합니다. 혼자서 100~200명 정도는 찝쪄먹죠. 궁이라는 특성상 원거리 장기전으로 1인으로 상대할 수 없는 다수의 독객, 패천궁 특수부대 들을 혼자 찜쪄먹습니다. 일인의 절대자는 절대삼검이란 걸로 찜쪄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인공도 소속이 없는 동방인이기에 세력이 없고 왕따 같은 존재로 돌아 다닙니다. 오해 속에 갖은 고문도 당하고 단짝을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희극과 비극을 섞어 놓으면서 글을 진행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일 것인데. 이 글 속에선 (제 주관적인 판단으로 봤을 때) 적절하게 비극들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단짝의 죽음이라던지 친구들이 불구가 되기도 하고 가슴이 찟어지는 기분으로 싸워야 할 때도 있고 물러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잼있어요 ^^

3. 궁이란 소재와 절대삼검

이건 짧게 말 할 께요. 일단 주인공이 무적은 아닙니다. 궁이란 독특한 소재를 걸어 놓아서 여러 사람 돕고 숨어서 활약하거나 주인공만이 가능한 말도 안 되는 멋들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맨날 활질만 하면 식상해 질 것을 고려해 절대삼검이라는 가히 사기적인 검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서 위기의 극복이나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여줘서 주인공이 활만 몰래 쏘는 찌질이가 아닌 일반적인 무협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활약 또한 보여 줍니다.

4. 감정이입이 잘 되고 아른거립니다.

이건 제가 글 제주가 짧아서 뭐라 말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 역시 결론이야. 신부 구하러가다 여기 저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무림과 꼬여서 무림인이 되고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들이나 인연 때메 이넘 저넘 쳐죽이다 보니 결국 영웅되고 신부 구해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어찌 보면 결론도 내용도 뻔한 그냥 무협입니다.

만약 정파의 친구와 무당신선이니 검선이니 의형제 맺고 사파를 쳐 죽이고 쳐 죽이고 쳐 죽이고 /  또는 소중한 사람을 사파가 죽이거나 가문의 원수라 해서 극단적으로 정파 쪽으로 묶어 버렸다면 식상한 정사대치 구도속의 영웅담이 되고 말았겠지만... 그러나

읽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주인공을 정파나 패천궁 쪽으로 확실하게 소속감을 만들어 버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파 쪽에 왠수가 하나 생깁니다.

그로 인해 생사대적이 없으므로 그 상황 상황에 따라 주인공의 결정이 어느 쪽으로 (싸울것인가, 누구편이 될까, 죽일것인가) 나느냐가 계속 궁금해집니다.

(주인공이 좀 바보 같고 우유부단해 보이기는 함 /  근데 그래야 이 글의 정파 VS 패천궁 그리고 그 사이에 낀 주인공이란 3자 구도가 완성될 수 있기에 불가피한 것이라 봅니다)

또한 위에 말씀드린 비극적인 요소들과 패천궁의 여인과의 로맨스로 인해서 마치 영웅문의 주지약과 조민 (그 정도 수준도 입장도 아니지만) 사이에서 장무기가 헤메는 것 처럼 애매한 상황이 업치락 뒤치락합니다.

독자가 몰입을 하게 됩니다.

"아 멈청아 글루 가지마"

"야 싸워야지 왜 속아 이런젠장"

"그냥 결혼이고 뭐고 가라"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단점이라면...........

1. 글이 살짝 구무협에 가깝다 보니 설명이 좀 많고 무겁습니다.

2. 주인공이 등신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순딩이 난 싸우기 싫어요)

3. 글쎄요 뭔가가 또 있겠죠.

재미없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제가 못 느낀 따른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요.

어쨋든

저 역시 궁귀검신 보다 훨신 더 잼있게 보고 여러번 보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책들이 많이 있지만 주인공이 상대하는 대응마 쪽의 인물들이 이 처럼 멋들어 지게 쓴 글은 기억속에 몇 없습니다.

혹시라도

멍청한 악당들에 질리신 분이 있으시다면

인성이 말살된 강시같은 악당들에 질리신 분이시라면

주인공의 고난과 눈물이 보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동방의 우월감을 책으로 대리 만족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내용이 어찌 될지 생각할 수 있는 글을 보길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글을 읽고 그래 저런 글이라면 식상하지 않겠군 하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하는 마음으로 감상글을 적어 봅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7.15 17:35
    No. 1

    2부보다 1부가 더 재미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7.15 17:45
    No. 2

    2부는 1부의 성공을 토대로 억지로 쓴 듯한 졸작입니다.
    1부의 신부구하러 간다는 같은 토대 속에 다른 이야기를 쓰려다 보니
    억지 구성이 많고 수 많은 가벼운 무협들이 답습하는 뻔한 내용인
    길가다 만난 쓸만한 영재를 만나 수하같은 아우로 삼고 키워나가며 악당들을 물리치는
    1부와는 격이 다른 (절대적인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니가 뭔대 평가하고 xx이야 하고 욕하지 마세요. 그냥 제가 느낀 느낌입니다) 글입니다.
    같은 작가가 쓴것인지 의심스럽다 하고 통탄할 정도의 졸작은 아니지만 차라리 다른 소재로 다른 글을 썼으면 더 좋은 글이 나왔을 텐데 하는 ..............2부가 1부까지 평가절하 시키게 만드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
    2부는 1부와 상당히 다르다는 말을 드린다는게 깜빡했네요
    저도 2부는 비평은 써도 추천은 못 한다는데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전차남자
    작성일
    11.07.15 18:13
    No. 3

    요즘 무협보다 7~10년전의 소설들이 참 재미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15 18:59
    No. 4

    운룡쟁천 쓰신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마하2.0
    작성일
    11.07.15 19:07
    No. 5

    저는 세가쪽 여인들에게 주인공이 자신의 고향을 설명하는 부분
    (넓은벌 동쪽 끝으로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에서 책을 조용히 덮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7.15 19:59
    No. 6

    1부 초창기부터 무리수를 많이 두었죠...; 당가와 원한이 생기고 그걸 해결하는 장면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허탈함, 어이없음을 느끼게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궁귀검신 작가분 소설은 하나도 본 적이 없는데 좋은평을 많이 들어서 제 취향이 일반인과는 많이 다른가 싶기도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7.15 20:17
    No. 7

    궁귀검신과 마도십병은 좋았는데 운룡쟁천은 뭔가 크게 판을 벌릴려고 하시더니 그만 이도저도 아닌 글이 됐더랬죠... 결말도... 어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7.15 20:22
    No. 8

    여하튼 저에겐 정말 별로인 소설이었습니다. 필력은 좋았지만 스토리나 인물이라던가... 하는게 너무 작위적이고 거북하더군요. 일부러 악역을 만들어내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1.07.15 22:04
    No. 9

    솔직히 저에게는 사람의 취향차이를 크게 느끼게 해준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버벌진트
    작성일
    11.07.15 22:05
    No. 10

    궁귀검신 완결까지 보고 허탈감이 든...초 중반까지 흥미진진하게 봤었는데...이제 제 맘속엔 군림천하뿐인..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맛소금타로
    작성일
    11.07.15 22:09
    No. 11

    저는 조돈형님 작품중엔 운한소회가 가장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1.07.15 22:19
    No. 12

    개인평이지만 이거 재밌다는 분들이 많은데 전 이해가 안된다는...
    전투씬도 궁 몇방, 검 몇수에 거의 다 끝납니다(솔직히 궁이라는 무기 자체가 그런 무기고 주인공 검술이 강한 초식3개로 이뤄져서 원샷원킬)
    그 당뭐시기 하는 여자 때문에 책 던질 뻔했던 기억도 나네요. 해동도 너무 미화한것 같았고...
    솔직히 제가 2부까지 읽은게 미스터리한 무협. 1부는 그냥 볼만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1.07.15 23:18
    No. 13

    저도 1부는 재미있게 보았고..2부는 그냥 그렇게..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글데코
    작성일
    11.07.15 23:21
    No. 14

    궁귀 까지는 좋았는데 검신 때문에 제겐 매력을 잃은 책으로 기억합니다. 검술도 어마어마한데 접근전에서 궁을 쓸 필요가 전혀 없죠. 차라리 검술에 문외한이고 접근전에서 그에 대한 약점이 있는 캐릭터로 나갔으면 더 매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검술 나오니깐 '지금까지 왜 궁을 그리 고집했나" 하는 회의감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말타기
    작성일
    11.07.16 00:45
    No. 15

    처음에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지겨워서 덮은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1.07.16 00:53
    No. 16

    그럭저럭 볼만한책...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07.16 06:37
    No. 17

    도대체 궁을 왜쓰는거야 라는 생각이 든.. 궁으로 흥하고 궁으로 사는 주인공일줄 알앗는데 나중 삼초. 검으로 모두 쓱싹... 그럴거면 첨부터 걍 검쓰라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7.16 11:16
    No. 18

    몇 장면은 멋졌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운 작품이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7.16 12:04
    No. 19

    궁귀검신은 솔직히 깔만한 요소가 너무 많은 소설이었어요 애초에 당가랑 그따구로 엮일때부터 어이상실 이 작가분은 피크가 마도십병이었다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줄자
    작성일
    11.07.16 13:25
    No. 20

    처음에 활 배우는 장면에서부터 마음에 안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7.16 13:49
    No. 21

    솔직히 캐망작은 아니었습니다. 재밌었어요. 하지만 미숙한점이 있어요.
    근데 2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16 15:24
    No. 22

    조돈형 작가님의 책중에는 운한소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궁귀는 당가 나올때 부터 정신이 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07.16 15:27
    No. 23

    저도 윗분 팬더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운한소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궁귀검신도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운한소회가 최고!! 안 읽어보신분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1.07.16 22:11
    No. 24

    초반 패천궁 반란에 엄청 무리수 스러운 설정을 붙여서;;
    그리고 패천궁 악당 아니지 않나요? 소설 내용상 다른 소설의 마교처럼 그냥 패를 추구 한다고 나올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Chrome
    작성일
    11.07.16 22:14
    No. 25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궁이라는 무기의 당위성을 설명하지 못한 글
    주인공의 검공이 본격적으로 등장 하면서부터 어째서 궁인가 하는 의문에 대한 개연성이 사라져 버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절대삼검
    작성일
    11.07.16 22:23
    No. 26

    이 분의 작품이 대부분 기본 이상은 하죠. 다 읽을 만 하지만 최고라고 느껴지는 걸작은 없는 것이 살짝 아쉬운. 그래도 이름만 보고 책을 고를 수 있는 몇 분들 중 하나인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성
    작성일
    11.07.17 10:58
    No. 27

    1부 많이 재밌었습니다. 2부는 비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11.07.17 12:46
    No. 28

    확실히 1부는 재밌게 봤는데, 2부는 그저 그래서 초반에 손 놓았죠.
    그 뒤로 이분 소설은 잘 손이 안 가더군요.
    1부도 그 당시엔 인기 좋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1.07.17 22:05
    No. 29

    궁귀검신 인기 되게 많았어여 흙속의 진주는 아니고 나왔다가 오래되서 삮아버린 진주정도
    1부는 억지설정이 좀 어색한부분이 있었고 그냥 편하게 보기에는 2부도 나쁘지 않았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하리타
    작성일
    11.07.18 17:18
    No. 30

    영 재미없던 궁귀검신. 이 책이 왜 인기가 많았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하륵
    작성일
    11.07.19 08:11
    No. 31

    그 당시 재밌게 본기억이 있네요.. 궁귀검신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거는
    포트리스 게임이 생각나네요... 활쏘는게 꼭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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