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광존이란 소설을 읽었는데요..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
11.07.15 23:35
조회
4,514

작가명 : 김한승

작품명 : 광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전 5권이며...최근에 다 읽었습니다.

이게 무슨..시리즈로 되어 있다더군요. 주인공은 다 같고 말이죠.

근데 주인공 이름이...단천우?

천우도 단형우도 아니고 단천우? 강자란 이미지를 위해서 합친거같은 느낌도 들고 그러더군요. 물론 이걸 저자께서 의도하고 지으신 이름인지 아닌지 저로선 모르겠습니다만.

절대강자란 점에서 그런 공통점을 느꼈습니다.

근데... 뭐.. 저도 아주 많이 소설을 본건 아닙니다만 몇백권은 본거 같은데. 보다 보면 결국 여자랑 잘 안되어버리고 그런 소설도 개중에 종종 봤었죠.

그래서 여주랑 잘 안된건 그러려니 할수 있었는데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점...

주인공 이 양반.

왜 고생고생해가며 익힌 무공. (뇌마존의 뇌력신공이었나 그거말입니다)

거의 쓰질 않나요? 아니..아예 안 썼던가;

주인공이 애초에 무적이었으나 그냥 호기심이 동해서 익혀봤다.

로 넘기기엔.... 진짜 너무나 안 썼습니다.

그정도로까지 고생해서 익힐만한 가치가 있는 무공이었나 싶을 정도로 안 썼더라구요. 말 그대로 정신이 나가는 경험을 하면서까지 익힌 무공인데..

주인공이 아무리 강해도.

마신의 단형우처럼 약한 놈들 수백을 날려버리는 모습이라던지.

주인공에겐 안되도. 꽤 강한 놈을 상대로 어렵게 익힌

뇌력신공. 쓰는 모습을 최소 세네번 정도는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단점은 다... 타 소설들에서 비슷한 전례를 접한 경험이 있어서 그냥 그랬는데..

이건 참.. <무공>에 대한 부분만큼은 영 당황스럽더군요.

이건...감상보단 비평에 맞겠군요.

먼치킨이란 점은 제 취향과 맞아서 끝까지 다 읽었지만..

재미는 분명 느끼긴 했는데 뭐랄까 아쉬운 부분이 적잖은 소설이어서 안타까움도 크고 그랬습니다. 흠;;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07.15 23:42
    No. 1

    전작은 신존, 낭인무적, 신존기로 알고 있고요. 이름에서 단형우와는 상관 없습니다. 마신보다 훨씬 전에 나왔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대겁혼
    작성일
    11.07.15 23:47
    No. 2

    윈드데빌改// 음.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광존 쓰신 작가님이 천우나 단형우에서 이름을 따왔는갑다 하는 생각보단

    마검사 주인공 천우/ 마신 주인공 단형우= 작품내 무적자.

    광존 주인공 단천우= 작품내 무적자 란 점 때문에. 왠지 그 두 작품들이 연상되었었을뿐 표절했다 뭐 그런 생각은 안했어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16 01:06
    No. 3

    한줄엔터..... 수정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1.07.16 10:35
    No. 4

    이책도 호불호가 많은 소설인데 김한승님이 생각한 무적자에 대해 쓴글이죠..그당시 그런 일인군단같은 무력을 가지고 있지만 책속에서 그런이가 행보하며 보여주는 모습들은 또 그렇지가 않은 부분이 많아서 무적자다운 점을 보여준다고 주인공을 강하게 그렸죠..전 낭인편을 가장재미나게 읽었든 기억이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16 11:10
    No. 5

    시리즈 전부를 읽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무공을 배운 이유가 자연 속성을 띄어서이지
    무공 자체가 뛰어나 욕심이 나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그냥 내가 관심 가는 것 중의 하나의 무공을 익힌 것
    뿐이라서 쓰고 말고의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07.16 15:24
    No. 6

    전 좋게 읽었습니다만 역시 사람마다 감상은 다르군요.제 개인적으로는 마신이나 마검사 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세월
    작성일
    11.07.16 15:39
    No. 7

    저도 꽤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작 부터 차근차근 보셔야 재미를 느끼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1.07.16 22:06
    No. 8

    이거 시리즈 처음나온게 거의 10년 다 되가는 소설입니다.
    읽을 당시에는 재밌게 읽었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보니 그 재미는
    안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7.18 19:58
    No. 9

    음... 시리즈 맞긴 한가요? 저는 볼때마다 내용이 똑같아보여서 똑같은 주인공으로 다른책들을 만드는것 같아서 '장난치나...'하면서 봤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844 판타지 샤피로 말이죠.좀 뜬금없는 말이긴 하다만. +82 Lv.57 리바키 11.07.20 5,834 2
25843 무협 묵향 28권 최대의 피해자 (스포있음) +27 Lv.14 d3884 11.07.19 6,297 0
25842 무협 귀환지존 1-2권을 읽고. +4 Lv.5 노는이태백 11.07.19 3,677 0
25841 무협 요사이 읽은 신작들 감상.. +10 Lv.1 風從虎 11.07.19 4,733 0
25840 무협 광혼록을 생각하면서 약간의 궁금함 +10 Lv.99 墨歌 11.07.19 3,382 0
25839 판타지 은빛 어비스와 잃어버린 이름의 차이. +7 Lv.6 도제徒弟 11.07.19 2,203 3
25838 판타지 조선비록 혈기담...민소영님이 화려하게 컴... +4 Lv.15 무판비 11.07.19 2,751 0
25837 판타지 샤피로는... +6 Lv.1 [탈퇴계정] 11.07.19 2,613 1
25836 무협 충격과 전율을 주던 과거속의... +12 Lv.75 천년그리고 11.07.18 4,498 0
25835 판타지 죽어야 번다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17 Lv.96 나로다케 11.07.18 4,016 9
25834 무협 절대고수 +11 Lv.1 SinDongI.. 11.07.18 4,644 0
25833 게임 버닝비츠를 읽고 +13 Lv.1 소정향 11.07.18 3,651 0
25832 판타지 샤피로, 매와 부엉이와 벼락의 비밀(스포일... +21 Lv.87 사랑은없다 11.07.18 4,320 5
25831 판타지 샤피로... 다른관점에서의 추리. +6 Lv.2 쵸피 11.07.17 3,132 3
25830 무협 옛날에 신궁이라고 있었거든요? +6 Lv.1 사대겁혼 11.07.17 2,773 0
25829 판타지 차원의불청객(1,2권 미니리름) +5 Lv.34 제리엠 11.07.17 2,197 1
25828 무협 묵향 28권. 스포주의. +13 Lv.1 사대겁혼 11.07.17 3,865 0
25827 판타지 오나스 혁명전기 6, 조기종결이라니.... +11 Lv.50 묵현사 11.07.17 4,681 0
25826 판타지 마계대공연대기를 읽고 +12 Lv.46 [탈퇴계정] 11.07.17 3,613 0
25825 무협 천마검엽전. 만상의 파괴자, 천마의 이야기. +8 Lv.9 배산도해 11.07.16 3,680 0
25824 판타지 차원의 불청객 +16 황혼의검 11.07.16 3,045 1
25823 판타지 샤피로 확신과 추측(분석을 위해 재독함) +15 Lv.27 줄자 11.07.16 3,475 6
» 무협 광존이란 소설을 읽었는데요.. +9 Lv.1 사대겁혼 11.07.15 4,515 0
25821 무협 궁귀검신...강자의 멋이 살아있는 무협 +31 고독피바다 11.07.15 4,955 2
25820 무협 천라신조 9권 읽고 (미리니름 있습니다) +11 Lv.15 저녁햇살 11.07.15 3,857 0
25819 무협 고검환정록... +16 Lv.75 천년그리고 11.07.15 5,045 16
25818 판타지 쥬논님의 샤피로에 나오는 스파이럴 적혈구... +16 Lv.87 사랑은없다 11.07.15 4,842 2
25817 무협 노호관일 부제: 한손가락에 꼽히는 최고의 ... +3 Lv.16 무명의낭인 11.07.14 3,404 0
25816 무협 연혼벽 +9 Lv.4 천상용섬 11.07.14 6,619 2
25815 판타지 강철의 기사들 / 번뇌무적 +3 Lv.50 백린(白麟) 11.07.14 2,23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