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좌백
작품명 : 천마군림
출판사 : 청어람
처음에 이 책 봤을때 좌백이란 작가는 알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사실적인 묘사와 흥미진진하 스토리. 매력적인 주인공.
드넓은 무대.
정말 최고다. 하면서 보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때는
후, 천마군림이 7년째 안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저번에 말했지만 출판사 문제 때문에 안나왔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문제 해결이 됬는지 않됬는지 그것만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책을 안내는 이유도. 속 시원히만 알았으면 좋겠어요
천마군림이 절권이란 사실을 인정했을때 얼마나 분통이 터졌던지
저번에 작가님 욕했지만 거기엔 후회는 없습니다. 너무도 힘들었기에.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도 마지막에 절권되다 싶히 끝겨서 정말 가슴 아팠는데
정말 언제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쟁선계 같은 작품도 일말의 희망의 가지고 있건만.
천마군림은 정말 뿐.
작가님 블로그를 연신 기웃거렸지만 거기에 대해선 찾지 못했지요.
이거 나랑 같은 생각 있으신분들은 엄청많은데 말입니다
그분들 나와 함꼐 작가님 진에 쳐들어가서 작가와 이야기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내놓고 완결을 안낼수 있는지.
어떤 수를 서써라도 글 좀 쓰시라고 책좀 내라고 말이에요.
시중에 유통안해도 책 안내도 좋으니 써서 우리좀 보게 해달라고 돈은 모아서 드릴테니 제발 좀.
별이상한 생각까지 다하게 만들더군요.
6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분량인데 그 내용 속에서 나를 미치게 만들 무언가를 남겼으면 거기에 책임을 지던가.
아니면 좀 대충 좀쓰지. 너무 잘써서 사람 미치게 하고 말입니다
세상에 볼 무협없어서 책썼으면 그 독자의 심정을 좀 이해해서 꼭 써주었으면 좋겠는데.
미완의 명작.
이런걸 필요없습니다. 저는 완결을 바랄뿐.
제발 좌백님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안될까요.라면 부탁을 드릴까 청어람 판권 문제라는 소리를 예전에 들었을때는 청어람 쳐들어가서 판권내놓으라는 엉뚱한 상상까지 했는데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내가 포기했는지 아니면 일말의 희망만이라도 남겨두었는지.
여러분, 혹시 이 글을 보는 분중 이 책을 안보신분 있다면 이 책은 보지 마세요. 정말 눈물납니다. 재밌어서 울고, 아파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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