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투소울
작가 : 영술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대여점에서 책 뒤 소개를 보다가 흥미가 생겨서 1권만 집어왔던 책인데요.
술, 여자, 돈에 환장하는 타락 귀족 리덴. 보다... 초능력으로 커닝하고 몰래몰래 음주까지. 유쾌한 팰러딘, 타락 성직자의 끝판왕 되다.
주인공 리덴 프레시오는 서부 강국 폴란 왕국의 남작가의 장남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평민 여인을 상단주가 첩으로 빼았아 가려는 일이 생겨 자살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삐뚤어지게 되고, 용돈이 끊겨 고리대금업까지 손을 대는 등 타락하게 됩니다.
보다 못한 주인공의 아버지는 아들을 프리스트(성직자)로 만들려고 하지만, 주인공은 차선책으로 팰러딘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12신 모두의 선택을 받게되죠. 그런데 12신 중에서 과거에는 악신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그 기록이 사라진 지혜의 신 투고를 포함한 신들에 의해 신성력의 저주, 오러의 저주, 사랑의 저주(여자들에게 접근하면 혐오한다고 합니다)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시작하게 되는 소설인데요. 팰러딘이 주가 되는 내용을 오랜만에 봐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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