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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39권. 와 진짜...

작성자
Lv.9 슈자
작성
13.01.31 18:45
조회
19,713

반전 전개도 딱히 없고 이번 권에선 위드가 은근히 여유가 있다보니 살짝 긴장감이 부족한 감은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진짜 술술 읽히네요. 스케일이 답없이 커졌는데도 정말 놀라울정도로 거슬리는데 없이 평소 그대로입니다. 사기 스킬이 몇개 등장하긴 했는데, 레벨이 레벨이다보니 뭐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초반에 히든 퀘스트 하나 뜨는걸 위드가 하기 싫다고 거절하는데선 솔직히 감탄했습니다. 작가님의 신념(?)이 엿보인달까...


길고도 길었던 최후의 비기 퀘스트도 끝났습니다. 근데 한 절반정도 들어갈줄 알았더니 200페이지도 넘게 잡아먹을줄이야. 이거 또 까이겠네요.(…)

Comment ' 18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19:12
    No. 1

    인기는 있겠지만 답은 없죠.... 이 소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19:20
    No. 2

    글쎄요? 전 이거 되게 걸작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19:55
    No. 3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와 명작, 걸작, 수작은 다릅니다.
    달조는 그냥 잘 팔릴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0:16
    No. 4

    독자들이 전부 바보도 아니고, 39권이나 나와서 계속 쓴소리 듣는 와중에도 꾸준히 잘 팔리는 책입니다. 보편적인 명작, 걸작들이 가진 그것과는 다르겠지만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16
    No. 5

    대부분의 독자들은 바보라고 봐도 되죠.
    당장 대여순위를 보세요. 그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0:21
    No. 6

    일단 답이 없다고 보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3.01.31 20:20
    No. 7

    저도 여태까지 보고는 있지만 걸작까지는 아닌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31 20:33
    No. 8

    사람들이 보는 이유는 있지만 걸작이라고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서야(書夜)
    작성일
    13.01.31 21:17
    No. 9

    어그로를 자처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3.02.01 02:40
    No. 10

    답이 없다는 발언은 정말 뜬금없네요. 앞뒤 잘라먹은 그런 식의 댓글이 감상문을 작성한 슈자님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엔띠님이 남긴 댓글은 아무리 잘 쳐줘봤자 어그로밖에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1.31 20:00
    No. 11

    잘팔리는 건 이유가 있죠. 달조에도 큰 장점이 있죠. 다른 소설들은 못 가진...물론 까이는 이유만큼의 단점도 있지만...저도 왜 이 소설이 인기있을까 궁금해서 숱한 노력끝에 초반 지나고 탄력 붙으니 술술 읽히더군요..근데 큰 문제는 오랜만에 다시 읽으려니 권수가 너무 많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1.31 20:18
    No. 12

    달조가 답이 없을 만큼 못쓴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iskein
    작성일
    13.01.31 20:21
    No. 13

    뭐랄까. 제가느낀 달조의 장점은 주말드라마같더군요. 권수가 너무많아지니 오랜만에 보면 몇권까지 봤는지 기억이 잘안나 가끔은 건너띄고 읽게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그랫니 술술읽히는게 중간에 채널돌려 보게된 주말드라마를 전편의 지식없이봐도 어렵지않은 느낌이랄까...
    막장이란 소린 아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음허허헛
    작성일
    13.01.31 20:21
    No. 14

    이거 한 20몇권까지 나왔을땐 그럭저럭 봤었는데 그러다 자꾸 늘리기만 하는거 같아서 그 뒤로 안보다가 읽을꺼 없어서 전에 그럭저럭 봤으니 다시 한번 볼까?하고 봤더니..도저히 못보겠더군요...이고깽 읽는 느낌이랄까...권수 진행이 되도 뭐 진행되는게 하나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20:25
    No. 15

    명작이나 수작이라고 불리기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지 않나요?
    그저 말 그대로 흔히 말하는 '킬링타임용' 소설밖에 되지 못합니다.
    소설에 담긴 메세지, 찾아볼까요?
    '전쟁이 터져도 예술에 대한 투자는 멈추면 안 된다.'
    이것밖에 못 찾겠네요.
    이게 무려 39권이라는 초장편을 통해 전하려는 메세지인가요?
    이것 자체가 과잉해석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그냥 재미만 추구할 뿐.
    그로 인해 잘 팔리며 인기는 높지만 대작 명작 걸작 소리 들을 이유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0:28
    No. 16

    메시지가 언제부터 장르소설의 필수가 되었는지 의문이군요, 어중간하게 교훈 혹은 메시지를 쫒다가 실패한 경우라면 비판받아 마땅하겠지만 달조는 애초에 그런걸 추구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철저한 킬링타임이죠. 그게 뭐가 나쁩니까? 순수하게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이 언제부터 잘못된 길이 된 건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20:32
    No. 17

    철저하게 재미만 추구하는 킬링타임용 소설에 명작이라는 소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고작 재미만 추구하는 글을 후세에 길이길이 전달하고 싶으십니까? '잘 써서 잘 팔리는 글'과 '명작'은 다른 겁니다. 그런 인식이 있으니 장르소설계에 명작이 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0:36
    No. 18

    ...허...'고작' 재미라고요? 할말을 잃게 만드시네요. 그리고 누가 달조를 후세에 길이길이 전달하고 싶댔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31 20:39
    No. 19

    사전적 의미만 봐도 명작 자체가 이름을 남긴 작품입니다.
    조금 더 확대해석하면 후세에 남기고 싶은 작품이 되고요.
    슈자님의 발언대로라면 달조는 그냥 잘쓴 글이나 재밌는 글이 되어야지 명작이 되면 안 됩니다.
    후세에 길이길이 전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0:40
    No. 20

    전 명작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스압
    작성일
    13.01.31 22:52
    No. 21

    맞는 말이고만 왜이렇게 물고 늘어지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19
    No. 22

    네. 그냥 킬링타임 소설에다 걸작이라고 붙이면 안된다는게 다들 말하는 의견이죠.
    뭐가 문제입니까?

    재미를 추구하는게 누가 잘못됐다고 하던가요?
    근데, 재미를 추구하는 문학작품이 언제부터 걸작 소리까지 들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0:31
    No. 23

    달조를 문학성으로 칭찬하는 사람은 제가 알기로 한명도 없습니다. 저도 그런걸로 평가할 생각은 없고요. 그냥 맘 편히 막힘없이 술술 재밌게 읽을수 있습니다. 이 이상의 교훈, 감동같은건 있으면야 물론 좋지만 없다고 비판받을 이유는 없죠. 오히려 무리하게 보여주려다가 억지감동이니 신파극같은걸로 눈버리는 것보다야 낫다고 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3.01.31 20:26
    No. 24

    스토리 좀 진행해줬으면 좋겠더군요. 이렇게 나가다간 명탐정 코난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권수가 될지도...
    전 37권까지 읽었는데 그 길드와는 언제 결판이 나려는건지. 주구장창 비기 퀘스트만 해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강철심장
    작성일
    13.01.31 21:08
    No. 25

    달조가 재미있고 잘팔리는 책이지만

    수작 걸작 대작 붙이면 안되지 인간적으로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3.01.31 21:16
    No. 26

    수작인지 대작인지 킬링타임인지를 떠나서 출판시장에 발을 담궈보면 그 누가 39권까지 쓸 수 있는지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아무리 까고 까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건 변하지 않는 현실이고 지금 '장르'시장에서 이정도 분량이 나온 책을 사람들이 '본다'라는 것은 힘이 있다는 거죠. 강남스타일이나 소녀시대를 보며 예술을 논하지는 않습니다.
    무명소졸로써 그저 대단하고 부럽기만 하네요. 아직은 누군가 제게 돈을 대줄테니 40권까지 써라. 라고 해도 못할 것 같으니 말이죠..
    작가의 사명이고 숙제인 것이 대작, 수작, 명작을 남기는 것인 것은 맞지만 그건 작가가 인생을 투자해 1편이라도 쓰게 되면 대단한겁니다. 그걸 위해 계속 글을 쓰게 되는 거죠.
    완전히 그런 것들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생계가 있는 작가들인만큼 아마 달조를 보는 수만명의 예비작가나 무명작가들은 '대단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맛소금타로
    작성일
    13.01.31 21:19
    No. 27

    정말 레전드가 되가네요 39권... 권수가 대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20
    No. 28

    그냥 재밌다고 하면 누가 뭐라고 안합니다.
    재미를 위해 쓴 소설 재밌게 읽으면 거기서 끝나야지.
    무슨 걸작 소리 듣게 하려고 오버를 하십니까? 좀 우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23
    No. 29

    잘 팔리고 싶어서 상업적으로 글썼으면...잘 팔렸으면 된거죠.
    무슨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려고;;
    욕심이 지나친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1.31 21:24
    No. 30

    제가 반박하고 싶었던 건 '답이 없다'라는 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대화가 꼬여버린거죠. 뭐 제가 문제인건 맞네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25
    No. 31

    아고;; 아닙니다.
    죄송해하실 필요는 없죠. 댓글 첨에 걸작이라는 단어를 넣으셔서 저도 쫌 오버했네요;;
    저도 달조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3.01.31 21:23
    No. 32

    제 조카는 제 집에 놀러오면 책장 가득한 무협/판타지를 읽고 가는데 군림천하, 천잠비룡포, 하얀늑대들, 세월의 돌, 호위무사, 퇴마록, 이영도님 작품들, 등등 다 보고 나서도 달조가 가장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문피아에 활동하는 분들과 일반 독자를 오해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잘 써도 시장에서 참패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고, 스스로가 '글'을 쓰고 있고 '글'을 써서 먹고 살거라는 꿈이 있다면 왜 달조가 39권이나 나올 수 있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서른이 넘어서야 생각해본 문제였네요.
    아~! 일반 독자분이라면 전혀! 상관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31 23:55
    No. 33

    근데...
    군림천하, 천잠비룡포, 하얀늑대들, 세월의 돌, 호위무사, 퇴마록, 이영도님 작품들, 등등 다 달조보다 더 뛰어나다 평가받고 잘 팔리고 했던 작품들입니다. 문피아에 활동하는 분들과 일반 독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할겁니다...오히려 조카분의 취행이 대중적인것과는 조금 다른것이죠...ㄷㄷ;

    그걸 떠나서, 달빛조각사가 문피아에서 연재됬던거로 기억하는데...그때 저도 조금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맞나? 오래전이라...
    아무튼 40권에 가깝게 출판하면서 기존의 독자를 놓치지 않고 끌고 갈 수 있다는 그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15권 내지 20권만 넘어가도 작붕에 기존 독자들까지 욕하고 등돌리기 일수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blzen
    작성일
    13.01.31 21:24
    No. 34

    일단 게임판타지 소설이 지금까지 39권이 나왔고 앞으로도 나온다는 것은
    오래도록 장르소설역사에 남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나모네모
    작성일
    13.01.31 21:56
    No. 35

    참 사골을 우려도 이 정도로 우리나 싶은.. 하긴 막장 드라마도 잘 팔리긴 하죠.. 독자들도 한번보지 달조를 다시 보고 또 볼 그런 소설로 여기진 않을 것 같네요. 기준이야 다양하지만 한 서너번 읽어도 또 읽고싶다 하면 작품성있다고 여겨도 될 겁니다. 왜냐면 얕은 소설은 두번만 봐도 몰입도가 떨어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얼론
    작성일
    13.01.31 21:57
    No. 36

    영화 비평가들이 극찬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영화는 흥행에 성공한 사례가 별로없죠
    "대중적인" 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문피아의 일부 몇몇 분들은 너무 작품성만 보는 듯 하네요
    달조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에서는 독보적인 대작임은 분명해요
    미국의 헐리웃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비평가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성공하는 사례가
    바로 이 "대중적인" 이라는 요소에 기인하는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장르 소설을 읽는 대한민국 국민중에 작품성 예술성 보다는 읽기 쉽고 술술 잘 읽히는
    그런 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을 다들 아실거에요
    그런 사람들을 수준 낮다고 판단 하실건 아니잖아요?..^^
    제가 아는 주변에 명망 있는 교수님이나 의사분들도 즐겨 읽는 소설 보면
    가벼운 킬링 타임용 소설들이 꼭 껴 있더라구요
    대중의 선택이 무조건 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3.02.01 14:35
    No. 37

    대중영화에서 작품성이 있는 영화들이 수작 혹은 걸작으로 불립니다.

    대중의 선택이 무조건 갑이면 아카데미상은 흥행순위로 주면 되겟네요

    대중의 선택이 무조건 갑 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얼론
    작성일
    13.01.31 22:03
    No. 38

    그리고 한마디 더 덧 붙이자면 지금의 10대 20대가 40대 50대가 되었을때 술자리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한마디씩 할때 나올 이야기중 달빛조각사가 한자리 꿰찰것은 분명한 사실일거 같은데요?
    묵향처럼 족적이 확실한 달조 또한 차후 인구에 회자될것은 분명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3.01.31 22:25
    No. 39

    저도 달조가 재밌다고 추천하길래 보긴 했는데.. 꾸역꾸역 보다가.. 10권인가?? 뱀파이어마을? 거기까지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디오나 올마스터는 추천해줘도 재미없다고 하고.. 역시 사람들만의 개성이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3.01.31 22:37
    No. 40

    분명 안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39권까지 나왔다는 것은 언젠가 '모두의 입맛에 맛는 재미 있는 명작'이 나온다면 50권은 가볍게 넘을 수 있을까요? 글쌔요.. 많이 팔리긴 하겠지만 40권(더 나올수도 있을 것 같지만)까지 썼다는 것은 쉽게 무시할만한 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푸른솔내음
    작성일
    13.01.31 22:44
    No. 41

    글이 재미 없게 늘어 지기만 한다면 욕을 먹어도 무방하지만
    재미든 감동이든 무엇인가를 충족을 시켜 준다면, 만족을 준다면 욕할꺼리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권수가 많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하지 말고
    책의 내용에 만족을 못해 불만을 이야기 하는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안보시면 됩니다.
    욕하면서 본다면 무언가 끌리는게 있기 때문이겠지요.
    정말로 책에 오만 정이 떨어졌다면 무관심이 답입니다.
    무관심이 정말 무서운 것이지요.
    욕하며 끝내라, 보지마라, 이게 무슨 책이냐 하시는 분들은 불퀘지수를 높이고 정신건강에 해로운 책을 안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01.31 22:52
    No. 42

    이 책 감상글은 매권마다 나오는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스압
    작성일
    13.01.31 22:54
    No. 43

    달조가 39권까지 올수있던건 순전 킬링타임용 개그소설을 모토로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이상은 바라지도않고 작가도 찍어내기위해선 그이상을 쓸수가 없습니다. 이상 하면 애초에 목표로했던 상업성 자체가 떨어지기때문에 있던 독자들도 다털어 내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명작 걸작 이런걸떠나서 그냥 생각안하고 보면 재밌고 바쁜 현실에 치여사는 현대인에게 한줌 웃음을주는 약간에 말그대로 킬링타임을 즐기기 위한 작품이라고 보면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별바람
    작성일
    13.01.31 23:39
    No. 44

    다이하드 보면서 이게 무슨 메시지가 있냐? 그냥 존나 짱센 경찰이 테러리스트 때려잡는 내용 밖에 더 되냐? 이게 어떻게 걸작이 될 수 있냐고 말하는 것과 똑같네요. 예술성을 원한다면 순문학을 봐야죠. 왜 철물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찾으세요. 그런 점에서 달조는 충분히 걸작이죠. 수많은 소설들이 조기완결되는 시대에 몇 년동안 꾸준히 연재했다는 것 자체가 그 반증이죠. 뭐 대중을 이리석고 우매한 존재로 보는 사람이라면 이런 사실도 무시할테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벽운碧雲
    작성일
    13.02.01 00:01
    No. 45

    절대 걸작은 아니죠 이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나는김반장
    작성일
    13.02.01 00:03
    No. 46

    그냥 시간 때우기용이지 걸작은 무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00:10
    No. 47

    보통 비평이나 감상에 '넌 이렇게 쓸 수 없으면서 뭐 그렇게 말하냐' 라는 말은
    해서는 안 될 말이지만독자이며 작가인 사람들에게는 말해주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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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3.02.01 00:11
    No. 48

    죄송하지만, 재미로도 충분히 문학성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고 아시나요? 오로지 재미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명작 걸작에 들어서서 현대까지 내려오고 있는 작품입니다.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3.02.01 05:39
    No. 49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재미있다는 이유 하나로 명작 걸작 반열에 들어선 것이 아닙니다.

    재미있다는 것은 문학에서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이것만으로 명작 걸작이라 불릴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작품이 후대의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죠.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수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고 후대에 등장한 수많은 작품에 영감을 준 명작 중의 명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3.02.01 22:03
    No. 50

    아, 죄송합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확실히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행복 - 좌절 - 부활 - 복수의 전개는 지금도 많이 쓰이는 플롯이고요. 하지만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지금껏 걸작으로 남은 데에 '재미'가 아주 큰 역할을 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주는 감동은 다큐멘터리나 기타 감정 소설에서 오는 가슴 먹먹한 감동이 아니라, 독자를 즐겁게 해서 오는 감동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3.02.01 22:14
    No. 51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후대에 영향을 준 건, 아마도 복수물과 탄탄한 전개겠지요. 하지만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재미있어서 유명하지 않았다면 큰 반향을 얻지 못했을 것이고, 후대에 미친 영향도 없는 그저 그런 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걸작이 해당 플롯을 사용했다면 (그것이 설령 몽테크리스토 백작에서 따온 것이라 해도) 그 작품이 시조라고 인정 받았을 테니까요.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그런 탄탄한 플롯마저도 재미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3.02.01 00:16
    No. 52

    사실 현대의 작품을 두고 명작 걸작을 고르는 건 불가능합니다. 여태까지 역사에 있었던 많은 명작 걸작들도 당대에는 저질 문학 딱지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질 문학이라고 욕 먹는 작품도 후세에서 보면 어떠한 문학적 가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따로 문학성을 두고 쓰레기니 걸작이니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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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에이급
    작성일
    13.02.01 00:18
    No. 53

    잘 팔리는 글이 성공한 글입니다.
    그러니 달빛 조각사는 '성공한' 글입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다른 평가는 필요하지 않은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벽운碧雲
    작성일
    13.02.01 00:27
    No. 54

    잘 팔리면 다입니까? 달빛조각사가 분명히 인기가 많고 성공한 글이지만
    위분 말씀처럼 책방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이 작품이 잘 팔렸을까? 의문이 들 뿐입니다.
    평가조차 필요하지 않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2.01 00:52
    No. 55

    작가님이 밝히기로 지금 판매량이 40만부가 넘어갔는데, 단순 대여점 수요에만 기대고 있다면 20만부를 겨우 넘어야 합니다. 대여점에서 빌려서, 스캔본으로 공짜로 보는 것만큼이나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도 무시못할만큼 많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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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라솔
    작성일
    13.02.01 00:29
    No. 56

    제 생각엔 현 한국의 장르문학시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게 달빛조각사의 성공이라고 보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2.01 01:01
    No. 57

    근데 그냥 감상글을 썻을 뿐인데 왜 화제가 이리 됐을까...진짜 죄송합니다. 그냥 잘썻다고 쓰면 될걸 왜 걸작이란 말을 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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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가을날
    작성일
    13.02.01 01:14
    No. 58

    한국사람의 종족 특성입니다

    소위 말하는 전문가 이쪽계통에 한가락 한다는 애들이 거들먹 거리면서 까곤하죠

    싸이가 전세계적인 히트를 칠때조차 음악성은 떨어진다고 말하는 족속들이 있었죠

    판단은 전문가가 아니라 독자몫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13.02.01 01:49
    No. 59

    좀 종특 이런말은 쓰지 말아주세요.
    가을날님 가족분들은 한국분 아니신가요?
    달빛 조각사에 별 흥미 없지만은, 그냥 댓글이 많이 달렸기에 클릭했다가 리플보고 기분만 나빠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대별
    작성일
    13.02.01 14:38
    No. 60

    이스코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댓글이 많이 달렸기에 잠깐 와봤다가
    가을날님 댓글보고 기분이 안 좋아졌네요
    게임하십니까? 종특이 뭡니까 종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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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래가토리
    작성일
    13.02.01 01:58
    No. 61

    걸작傑作
    1 .매우 훌륭한 작품.당시 작품 중 걸작만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2 .우스꽝스럽거나 유별나서 남의 주목을 끄는 사물이나 사람.
    대작大作
    1.뛰어난 작품.
    2.규모나 내용이 큰 작품이나 제작.

    달조는 충분히 걸작 혹은 대작이라고 말할 수 잇는 것 같은데요??
    댓글들만 봐도 주목을 받는 것을 알 수 있고,, 권수만 봐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큰 작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귀영자
    작성일
    13.02.01 11:02
    No. 62

    동감입니다.
    수작인지는 모르지만 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읽고 나서 후속권을 고대한지가 벌써 39권째인데
    악평을 받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장르소설을 보면서 또스또예프스키나 괴테의 작품성을 기대한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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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3.02.01 02:13
    No. 63

    장르소설에서 재미가 우선이고 최고다
    작품성은 순문학에서나 찾아라!
    재밌으면 장땡이다!
    이러니깐 장르소설계가 발전은 커녕 사장되고 있는겁니다.
    수작이니 평작이니 걸작이니 알 바는 아니지만 달조는 대중성 흥행성은 보증했다봅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주제와 내포된 뜻이 없다면 흥행성 대중성을 떠나 죽은 글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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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oa***
    작성일
    13.02.01 02:27
    No. 64

    그래서 재미없는 소설들 마음껏 걸작대작이러면서 보십쇼 팔리지도않는거 ㅋㅋ 문학성같은소리하네 독자수준? 장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있는거지 대여점대여순위보고오라니 대부분 독자가 바보라느니 별 시덥잖은 소릴 지껄이고있네 ㅋㅋ 얼마나 잘났는지 어디 뭐하고 사는분인지 한번보고싶네 책을 좋아하는게 바보소리 들을만한일인가 그 독자중에 누가있을지 뭘 알고 바보라고 지껄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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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싸나이당
    작성일
    13.02.01 03:52
    No. 65

    저도 달빛조각사 보긴 보지만 솔직히 걸작이라고 하기는 그렇죠. 진짜 킬링타임용 양판소.

    진짜 만화책 보듯이 아무 생각없이 시간 때우기로 보는거지 이런 걸 진짜 잘 쓴 소설이라고 하긴 그렇죠.
    걍 사건의 전개과정 이런건 볼만한데 진짜 필력은 형편없죠. 걍 고딩이 글 쓴듯. 특히 어설픈 연애이야기나 진짜 도저히 이해안가는 개그 요소는 도저히 프로 작가라고 이해가 안될정도.
    그렇지만 킬링 타임용 소설 특유의 스피디한 전개와 화끈함이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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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13.02.01 04:15
    No. 66

    옛날에 달빛조각사와 비슷하게 오래 끌면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소설이 있었죠.
    "지크"라고..

    한 40몇권까지 나왔나?
    작가가 때돈 벌었다고 하더만요.

    그런데 제가 작가라도 이렇게 쓰겠습니다.
    잘 팔릴때 빠짝 땡겨야죠.
    후속작이 이만큼 잘팔릴지도 의문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네오그랑존
    작성일
    13.02.01 05:49
    No. 67

    문피아 한계가 이 댓글들에 잘 드러났죠.

    문피아 댓글이나 감상글 보면 무협이나 판타지가 명작이라 불리는 소설에 가까워져야 한다고 합니다.

    대중들과는 동 떨어진 자기들만의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니아들이 뭔가 꾸준하게 명작들 소비를 못 해주고 매니아답게 자기 취향에 맞는 명작만 찾으니 악순환만 계속 되어집니다.

    우리나라 무협 판타지 작가들 절반이상이 아르바이트 최저 시급도 못 버는 현실입니다.

    현 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돈' 입니다.

    명작이 돈을 더 많이 버는 시스템이 아닌한 소수 매니아들이 원하는 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댓글이나 감상글 적을 때 생각 짧은 사람들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노스
    작성일
    13.02.01 05:58
    No. 68

    초반에 너무 유치해서 보다가 접은 소설..

    검도 도장에 문하생 100명 이랑 사범인가? 천만원 넘는 기계 100개 산다니 덜컥 사주는 거랑

    뭐 캐릭 하나 30억주고 사서 광고 마케팅한다는거 등등 도저히 보질 못하겠어서 덮음.

    아무리 그래도 저런건 너무 무리수지 ㅡㅡ

    난 현대랑 접목시킨 판타지물에서 현실적인 면이랑 너무 동떨어지면 보기 싫어지더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모래두지
    작성일
    13.02.01 06:13
    No. 69

    초반의 개연성이 너무 납득이 가지 않는 점 빼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문피아 감상런에서 추천과 판매량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에는 좀 고민해봐야 할 문제 아닐까요? 아마 문학을 하신다는 분들은 이영도님 작품들도 우리가 양판소 보듯이 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2.01 08:09
    No. 70

    원래 초대박은 소비자의 예상을 벗어나는 상품이 되는법이고 시류타는 물건은 적당히 버는법이죠 그리고 사실 매니아들의 질적향상에 대한 바램은 어느동네를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빛조각사는 장르판도 줄다못해 소수의 흥행작만 연명하는 무협, 현대물 만화
    처럼 완전 소규모 한정된 시장 체계로 굴러 갈려고 한다는걸 보여주는 일일뿐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눈사람들
    작성일
    13.02.01 09:26
    No. 71

    달빛조각사를 38권까지 소장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하기엔 달조는 대작입니다
    게임소설로서의 시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린 희대의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군림천하 같은 치밀하고 장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달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그런 정도의 레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재미 있으면 전부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장한 책으로는 용대운(전부) 임준욱(전부) 조진행(전부) 초우(전부) 기타(1000여권정도) 입니다

    그중에서 게임소설로는 달조 와 하룬, 옥스타 등이 있습니다만 나름의 장점이 있으며 각각 최고의 게임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달조는 대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09:57
    No. 72

    요즘 장르소설 거의 만화책 이나 마찬가지 아님?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니) 걸작 대작 소리 할려면 원 , 나 , 블 급으로 팔리고 난다음에 하세요

    아니면 최소한 비뢰도 정도로 100만 부는 찍고 하던가... 솔직히 비뢰도도 개인적으로는 걸작 대작 소리 하기 싫지만..

    솔직히 웃기지 않음? 한권당 백만부 찍은 일반 소설도 걸작이니 대작이니 하는 소리 그냥 듣는 것도 아닌데 39권까지 발행해서 100만 부도 못찍은 달조가 대작이라니 그렇다고 문학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10:02
    No. 73

    댓글들 통계내면 대략적인 수준이 나올듯 하네요.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랑 똑같다는 말도 나오다니...나 참 어이없어서 ;;

    근데 이게 현실이죠.
    어차피 대여점 대여손님은 중고딩이 51%일듯
    대여점 생겼을때부터 장르소설 이렇게 될줄 짐작은 했었는데...진짜 이렇게 될줄이야...

    두번세번 읽고 싶은 책, 소장하고 싶은 책
    이런건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가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3.02.01 22:10
    No. 74

    전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예시로 들었을 뿐, 달빛조각사와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같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해 받을 만한 발언을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1 10:03
    No. 75

    달빛조각사.
    이건 뭐 비평을 하고 싶어도 분량이 너무 장대하고
    기억에 남는 내용이 하나도 없으니 비평도 할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헐버트
    작성일
    13.02.01 12:03
    No. 76

    비평을 할려면 비평란에 하시던가
    왜 감상란에 하시죠 달조 괜찮게 본 사람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3.02.01 11:24
    No. 77

    저는 몇번 도전했지만 1권 반절도 못넘어갔던 책이라...
    뭐 취향은 존중해 드려야겠죠. 하지만 적어도 제게는 정말 재미없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3.02.01 11:26
    No. 78

    초반은 제가 봐도 별로니까요. 어쩔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3.02.01 11:41
    No. 79

    걸작이나 대작 명작등이 꼭 어떤 절대기준이 있다는건 헛소리아닌가요? 장르마다 기준이 달라질수 있지 않나요? 옛날 고전들이 그랬으니 현재도 그래야한다? 시대가 얼마나 바뀌었는데 아직도 그런말을 할 수가있을지... 달조가 킬링타임이고 속에 내포된 메세지가 없으니 암것도 아니다는 것은 학생때 국어시간에 배운 그대로 떠드는 수준인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1 11:56
    No. 80

    달조를 한국문학사의 명작으로 공인한다면 한국문학사는 전 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얼론
    작성일
    13.02.01 12:30
    No. 81

    태클은 아닙니다만 달조가 외국 나가도 각색 좀 하고 작품 수 좀 줄여서 잘 번역하면 충분히 잘 나갈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홍길동이란 고전 소설이 예전에도 명작 반열에 올랐던 책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 당시 천민이나 평민들이 읽던 수준낮던 잡 소설이었던 책이었는데요 지금 홍길동을 수준낮은 잡소설이라 말하는 이는 없잖아요? "명작으로 공인" 하는 사람은 비평가가 아닌 대중들이에요 대중이 선택하면 그 작품은 명작이 되는 겁니다 간단히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예로 들어도 충분히 설명이 될겁니다
    맘에 안 드셔도 할수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대중의 선택이 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2.01 16:42
    No. 82

    각색좀 하고 작품 수좀 줄여서..

    그걸 안해서 걸작이 아니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소설만
    작성일
    13.02.01 12:04
    No. 83

    이미 시장에서 성공을 했고 여전히 잘팔리는 글에 걸작,대작은 아니다 하면서 깍아 내리는건
    의미없죠. 장르소설중에선 걸작이고 대작인거 맞는듯함. 남을 함부로 깍아내리는 병신짓은
    자제좀 해주는게 좋을듯. 꼭 흥행과 상관없이 문학성만 따져서 그들만의 리그 만드는 평론가들
    행동 따라하는거 같아서 좀 아니꼬움. 대중적인 독자들을 바보취급할만큼 스스로가 잘났다고
    생각하는것도 좀 웃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얼론
    작성일
    13.02.01 12:12
    No. 84

    사람들이 십병귀 재밌다고 추천하길래 1권 읽다 눈이 질리길래 잠시 스킵해둔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무협지 몇질을 연속 본 터라 그런 듯 해요 무협물 자체에 질렸던거죠 그러다 얼마후에 다시 읽으면서 폭풍 감동 한 기억이 나네요
    차카게 살자도 1편 보면서 전혀 와닿지 않더니 얼마 후 다시보고 이 재밌는걸 버려두고 있었다니 했구요
    책도 읽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읽히는 재미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달조 또한 저도 처음에 1편 보고 빤한 전개에 진심 오글거린다 하면서 참고 봤는데 가면 갈수록 그 재미에 빠져서 작가님 블로그 가서 책 언제 낼거냐고 협박까지 한 기억이 납니다 ㅎㅎ 달조가 안 맞는다는 분들 다시한번 차근차근 도전해 보세요 전 38권까지 딱 세번 다시 읽어 보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2.01 15:31
    No. 85

    문제라면 대여비가 800원이어도 38권까지면 3만원 가량이 든다는 거죠 ㅇㅅㅇ;;
    다른 장르 서적 세네권 살 돈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2.01 12:29
    No. 86

    도대체 수작 걸작 명작 기준은 누가 정해놓는지 알수가 없네요??

    아무리 사람들이 피카소 그림보고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그림을?? 이런 반응을 해도 내가 그걸 보고 아무것도 못느끼면 나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는거죠.

    내가 느끼기에 이 이 작품이 걸작이라고 느끼면 걸작이라고 하는거지 언제 부터 명작 걸작 기준을 나누시는지??

    내가 느끼기에 이 책이 하늑보다 재밌는지 드래곤 라자보다 재밌는지 무슨 상관인가요??

    저도 드래곤 라자 하고 달조 사이에서 고르라면 달조고 달조하고 룬의 아이들 사이에서 고르라면 룬의 아이.이죠 그냥 제 기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2.01 12:31
    No. 87

    아 참고로 작품성 따지면서 그 책에 내포된 뜻을 찾으라는데... 솔직히 상상으로 만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소설에 무슨 뜻을 따지나요??? 뭐 운수좋은날 이런것처럼 국어시간에 배우듯이 분석해서 뜻을 찾아야 하나요?? 전 달조읽으면서 학업에 스트레스 받는것을 날리고 기분좋게 다시 책상에 앉을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인데..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얼론
    작성일
    13.02.01 12:33
    No. 88

    님 말이 정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러스
    작성일
    13.02.01 12:57
    No. 89

    그래도 저물어가는 게임소설흐름에 잘 버티고 있는 소설이죠 아 보고 싶은데 책방이 문을 닫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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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사유라
    작성일
    13.02.01 13:06
    No. 90

    문피아라면 나이좀 제법 있는 사람들의 주이용층일텐데 달조보고 걸작이라는 의견들이 많다니.
    대중적 성공과 걸작,명작은 엄연히 다른뜻임.
    싸이 강남스타일이 대중적으로 엄청 성공했지만 절대 명반이라는 소리는 하지 않죠.
    구분할건 구분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2.01 13:10
    No. 91

    그 걸작 명작 기준이 뭔가요??

    강남스타일이 무슨 문제죠??

    노래는 무조건 반주 적게넣고 목소리만으로 승부해야지 명작 들어간답니까??

    기계음넣고 그러면 그 노래는 쓰레기입니까??

    무슨 기준입니까 도대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사유라
    작성일
    13.02.01 13:17
    No. 92

    단어의 뜻을 곰곰히 생각해보셈. 네이버 사전도 좀 찾아보시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3.02.01 14:52
    No. 93

    명작 걸작의 뜻이 이겁니다

    이름난 훌륭한 작품. 매우 훌륭한 작품

    매우 주관적이네요??
    그렇게 툭 던지지 마시고 자기 의견을 이야기 하시죠 무슨 남의 머리위에 앉아서 훈수하듯 말하면서 대단하게 말하시는데..

    그냥 주관적으로 내가 수작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뭘 그렇게 작품을 깎아낼려고 하는지?? 재밌고 말든 그건 개인취향이라면서 내가 이 작품 명작이네라고 말하면 작품 분석해서 알으켜주실래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사유라
    작성일
    13.02.01 15:46
    No. 94

    허어, 이분 아주 독선적이신 분이시네.
    님이 명작이라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 명작으로 생각해야하는거임?
    그리고 작품을 깍아내리기는 뭘 깍아내렸다고 그러는거임.
    아주 킬링타임에 충실한 현 장르상에는 나쁘지 않다라는게 깍아내린거임?
    쓸데없는 의미 부여만 안하면 충분히 칭찬으로 들리는 말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18:30
    No. 95

    사유라님 님이야 말로 독선적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이라잖아요. 본인이 명작이면 명작인거죠. 사람은 다 다릅니다. 본인과 다른 건 틀린게 아닙니다. 그런데 저 분에게는 명작 대작이고 사유라님에게는 졸작일 수 있는거죠.
    글 좀 잘 읽으세요. 제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3.02.01 13:12
    No. 96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최근 한국 장르문학에서 이만큼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소설도 드물죠.
    많이 좋아하고, 그만큼 많이 까인다는건 작품성은 둘째치고라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반증입니다. 작품성 좋다고 하던 작품이 5권도 못넘기고 강제완결당하고 축소되어가는 마당에 혼자서 증쇄찍고있는 달빛조각사가 그렇게까지 무시당할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3.02.01 14:28
    No. 97

    오히려 그게 더 문제입니다..작품성 좋은것은 시장에서 외면받고 달조는 그나마 낫겠지만 다른 여타 책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책들이 증판되는 현실이 지금 장르문학의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강철신검
    작성일
    13.02.01 13:27
    No. 98

    음. 전 좋아해서 전권 구매했는데... 릴렉스!
    그런데 역시 캐리는 블라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검푸른광풍
    작성일
    13.02.01 13:34
    No. 99

    이 소설이 걸작, 대작 소리를 들을만한게 되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반의 반이라도 따라갔으면 말을 안해.. 흔한 양판소 중 가장 잘나가는 소설일 뿐. 공장에서 찍어내듯 고민없이 쭉쭉 글을 써내려가는게 그게 명작이라???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3.02.01 14:00
    No. 100

    가상현실 게임이 가미된 스릴러에 가까운 소설과
    게임에서 일어나는일을 주제로한 소설은 아예 지향점자체가 다른데 그 두개를 비교하는게 참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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