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v를 읽고

제목: 비오브이

작가: 최산호

출판사: 발해

제가 개인적으로 최고의 게임소설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비오브이입니다. 이중인격자인 대학생이 새로나오는 게임에서 광전사를 택해 짱먹는 스토리로 여타 게임소설과 다를바 없습니다.

1.스토리가 물 흐르듯 잘 흘러간다. 기본적인 퀘스트, 국가적인 대규모 퀘스트까지 막힘없이 풀려나가고, 능동적인 퀘스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냅니다. 맛갈나는 필력은 보너스이고요.

2.게임을 잘 표현해 냈다. ‘얼마나 매력적인 게임이고 그것을 플레이어가 영리하게 플레이하느냐.’ 이것이 게임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게임이라고 하면 스킬의 연계, 쿨타임, 스킬의 조합, 무빙, 딜계산, 파티사냥, 효율적인 아이템 배합, 커뮤니티 활동 등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을 잘 표현해 냅니다. 

저는 게임은 게임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접속기를 통해 거의 이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게임소설은 물론, 잘쓰면야 재밌겠지만, 게임의 매력을 보여주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소설을 좋아하시는 독자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른 추천해드릴만한 게임소설은, 반, 라디안, 아르카디아대륙기행, 이터널플레인, TCG , 신마대전, 더원, 다크게이머 정도가 있습니다. 

[출처] B.O.V - 버서커 온 버츄어(가상세계의 버서커)|작성자 제루알

[디메이져]

조아라의 네임드도 괜찮던데.

[고검(孤劒)]

bov도 괜찮은 읽는데 무난한 게임소설 이었습니다 ㅎㅎ
개인적로능 반 더원 신마대전 인터널플레인 아륙카디아대륙기행 그리고
TPG아닌가요?;;도 괜찮았고 태선님 초창기 작품인
GM미온하고 다이나마이트도 재밌습니당 ㅋㅋ

[로지텍맨]

수작이었죠

[[도비]]

고검님, TGP1이요 ㅋㅋ 현민님 소설

[솔리온]

ㅇㅇ The game part 1 이니까 TGP가 맞아요.

[그리피티]

고전작품인데 재밌었죠.. 개인적으로 용사의 도끼? 랑 폴암이랑 창, 백호수염뽑고 불사조 깃털가지고 전신의 할버드 만드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어요. 전신의 분노! 전신타! 도끼로 쪼갤때마다 보이는 새하얀 뇌수정도가 기억에 남아있네요.. 스토리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