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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9 별게다있네
작성
14.06.26 09:14
조회
11,906

제목 : 불멸자 1,2

작가 : 송치현

출판사 : ?

 

 현대판타지? 라고 이름 붙은 소설들이 다수가 그렇지만, 욕망에 관한 이야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명예, 돈, 권력, 갑질...세상의 룰이 조금? 비틀어져서, 괴물들이 등장하거나,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알게되거나, 무공/마법을 익히게 되거나 하여서...찌질하고 힘없는 주인공이 세상의 룰을 바꾸겠다는 거장한 꿈보다는 개인적 욕망을 하나하나 얻어나가는 현실적? 선택을 하는 현대 판자지물들...

 

세상이 어렵고 힘들다 보니까, 이런 류의 소설들이 주는 쾌감이 남다르다. 불멸자 1,2권도 그런 류의 대의에 벗어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권력? 여당 국회의원 중진조차 날려버리고, 대통령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즐거움.

돈? 억대 연봉? 월급쟁이의 로망이 너무 약해...

비싼 외제차, 대형 아파트, 명품...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많은 여자들...

 

물론, 인간관계와 설정이 그럴싸하다, 개연성이 있다는 건 기본으로 깔려져 있고, 글도 술술 잘 읽히는 편입니다.

추천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Erszabat
    작성일
    14.06.26 10:57
    No. 1

    전 송치현작가 네임밸류만 보고 빌려봤는데 후회는안했슴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4.06.26 12:00
    No. 2

    오 다행히 모사이트에서 연재되고 있군요.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06.26 12:32
    No. 3

    그냥 스토리가 재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4.06.27 11:26
    No. 4

    그럭저럭 재미는 있는 편인데...
    4권까지 신비주의에 대한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현대무기가 도검류보다 무력하다는 설정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4.06.30 10:15
    No. 5

    갑질 능력자물은 이미 많이 읽어봐서인지... 비슷한 류라 초반만 결재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전혀 재미가 없다서나 폭탄은 아니였지만 굳이 편당 결재하며 끝까지 읽어볼 정도는 아니라서 손 땠습니다. 나중에 완결나서 중고책이나 나오면 헐값에 사서 읽어 볼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4.06.30 22:01
    No. 6

    한번 읽어볼까 했더니 연중 중 이네요.
    좀 더 기다린 후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4.07.06 15:16
    No. 7

    라노벨과 현판의 어정쩡한 줄타기. 그냥 애매했으며 여캐들이 매력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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