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장를 읽어보고 그 작품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자만이 진정간 무림고수...
치밀한 스토리구성... 여백의 미를 통한 감정표현...
수많은 복선들...
특히 청룡맹에 들어와서는 그 복선의 깊이가 더해졌다...
단7권에서 청룡장이 마무리되었을때 그 못다한 수많은 이야기가 아쉬웠는데
이번에 연작중인 청룡맹에서 청룡장에서 곧곧에 나타나있던 스토리와 관계없다고
생각해서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재조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석공이란 작가가 과연 대단
하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으리라...
이 청룡장-청룡맹의 진가를 알기위해서는 적어도 3번의 통독이 필요하다... 하지만
매번 다시 읽을 때 마다... 작은 문장하나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를 새로 느끼며 진정한
청룡장의 세계로 빠져들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무협작품에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일부 깊이 없어 인과관계가 엉
망인 무협소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개인적으로는 청룡장을 국내 무협작품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길 주저하지 않는다.
---다른 추천작품으론
산동악가... 호위무사를 꼽을수 있다.
산동악가는 요즘들어 망가져 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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