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삼국지를 읽고 전쟁사에 관한 책을 좋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협소설도 엄청 읽었읍니다.
현대전 보단 옛날전쟁 말이죠.
중국사,로마전투, 카르타고.....등등.....
청룡장, 난, 이런소설은 전술 무협이랄가 전략소설이랄까
그런 쪽으로 분류되던데 괜찮더군요. 재미있게 봤죠..
우연찮게 어떤분의 소개로 이 책을 보게 됐는데
당시의 상황과 무기체계 병력상황등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글을 보고 참 많이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읍니다.
교보문곤가.. 하여튼 거기서는 무협소설도 역사소설도 아니고
남성소설로 분류한다더군요..
색다른 소설을 원한다면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요즘엔 이 소설의 영향으로 비슷한 설정의 소설들이 많이 등장하더군요.
현대의 군인들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간다는....쩝
묵향이 인기를 얻고 무협에서 환타지오가는 류의 소설이
휩쓸더만.. 또다시 그런 바람이 부는건 아닌지...
2부는 지금 인터넷에 연재되고 있는데 곧 출간할것 같더군요.
기대하고 있읍니다.
추신..
써놓고 보니 꼭 책선전 같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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