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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illusion - 루젼이.. 변태되다.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
03.08.07 16:46
조회
311

-_-...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 변태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십니까? (쿡쿡.. ;;)

으으음.. 루젼이가 왜 변태가 됬냐구요?

사실 루젼이는 변태가 아닙니다. (-_-.. 믿어요. 의문스러운 눈초리 하지 마시구.)

다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 뿐이지.. -_-;;

월요일부터 내일까지 루젼이는.. 이모네서 휴가를 보내다 갑니다.

일은 어제 저녁에 터졌습니다. (사실 별거 아닙니다. 괜히 기대하지 마세요. -_-)

이모네는 막내 동생과 넷째 동생 그리고 제가 와있습니다.

그렇게 셋이서 한방에서 잠을 잘때였죠.

저는 너무나 잠이 안 오는 나머지.. =_+...

데굴데굴 구르면서 뭘 할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_-..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동생 손을 꼬옥(.....) 붙잡고.. (막내 동생입니다.)

눈을 꼭 감았습니다. (그냥 자려고 했습니다. -_-;;)

동생 손은 부드럽습니다. (크아악! 이상한 눈초리로 보지 말라니까요!!)

=_=... 쿨럭쿨럭.. 어쨌든.. 그 부드러운 손을 꼬옥(.........) 붙잡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_=!!! 이모가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화들짝' -_-;; 놀랐습니다. (꼭 나.쁜.짓. 하다 걸린 사람처럼...)

뭘 가지러 들어오셨다는군요. 그러면서.. 요상한 눈초리로 절 쳐다보시면서.. (흑흑..)

꼭 변태 취급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 혼자 그리 생각한겝니다. -_-)

여러분.. ㅠ_ㅠ.. 동생 손 잡는것도 안됩니까?

부드러워서 기분 좋은걸 어떡하냐구요. =_=... 평소에도 자주 (쿨럭..) 잡는단 말입니다!

제가 변탭니까? 변태에요? (고개 끄덕이지 마세요. -_-;;)

아앗.. -_-... 설문조사하겠습니다.

여기서 남자 동생의 (3학년의.. ;;) 손을 잡은 다능이는 변태입니까? 아닙니까?

변태다. 가 우세하면.. 바로 경찰서로 자수하러..

갈리는 없겠고.. =_=... 회개하고 참선하여 면벽수련에 들어가겠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07 16:48
    No. 1

    제가 스스로 설문에 답하죠. -_-..

    전 변태입니다. (-_-... 너 바보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8.07 16:52
    No. 2

    음...그 손을 잡으면서 야릇한 충동을 느꼈다면 남성선호성향을 약간 띠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부드럽다는 생각을 한 자체가 변태닸~~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07 16:52
    No. 3

    네 그렇습니다...루젼님은 변태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07 16:53
    No. 4

    변태 아닙니다. 뵨~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07 16:55
    No. 5

    야릇한 충동을 느꼈다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_-...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냥 촉감적으로 부드럽다고 느낀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칠정님..

    흑.. 다신 안 놀아요~

    탁탁~ (뛰어간다.)

    철푸덕~ (넘어진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3.08.07 16:58
    No. 6

    자가진단이 가장 정확한 법이니 루젼님은 어쩔 수 없이 변태로군요.(이런이런... 또 정상인하나가 가는구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예휘
    작성일
    03.08.07 16:59
    No. 7

    변태 아닌것 같은데요?
    뭐 님이 스스로 찔리시는게 이상하긴 하지만요;;
    친구중에 손이 말랑말랑(?) 한 애가 있어서 잡고 놀거든요-
    뭐, 손잡고 잘정도는 아니지만;; 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스칼렛2024
    작성일
    03.08.07 17:14
    No. 8

    어느 소년의 일생을 망치시다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8.07 17:56
    No. 9

    저는 저의 막내고모아들의 손을 잡고 자주노는데...
    비록 사내애지만 저의 회원정보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생후7개월이고 엄청 귀엽습니다 깨물어주고시포 >ㅁ<
    그런데 동생손을 잡고 왜이리 뜨끔해 하실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8.07 18:17
    No. 10

    으으으음....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8.07 18:24
    No. 11

    다 좋은데.....괜히 화들짝 놀랬다는 부분에서 딱.걸리는군요
    딱 .걸.렸.음.
    루젼임은 뭘~까~요?(본인이 아실테죠...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望想
    작성일
    03.08.07 18:49
    No. 12

    뭐... 루젼님 자기 자신을 변태라고 하셨으니.. 변태이고요..(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는거 이거 정말 훌륭한 것입니다...ㆀㅡ_-).. 가슴 한구석에서 찌리는 부분이 있다면.. 더더욱 변태일지도...ㆀㅡ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07 18:57
    No. 13

    으으윽.. =_=...

    너무들 하시네.. (지가 그래놓고선 -_-)

    크윽.. 그렇다면 면벽수련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다시는 루젼이 보실 생각마세요~

    (처음부터.. 볼 생각같은건 없었다고 하시면.. 할 말이 없어지잖아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일명
    작성일
    03.08.07 20:27
    No. 14

    흠..뵨태가 점점 많아지는군요...ㅠ_ㅠ(나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8.07 21:40
    No. 15

    촉감 얘기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변태입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07 22:39
    No. 16

    저도 지금 변태소리듣는데 아냐 그건 전부 오해야 오해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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