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자하
작품명 : 비인비검
출판사 : 파피루스
비인비검. 판타지 세계의 에고소드가 무협세계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어느 세력가의 아들 중 망나니로 소문난 이의 몸을 차지합니다.
네.. 테라의주인과 세계관만 다르지 매우 흡사한 스토리 입니다 -_-;;
전작 테라의주인 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이사린이라는 아이가... 판타지대륙의 어느 세력가 자손 중.. 망나니로 소문난 이의 몸을 빼앗습니다(동기가 어찌되었건 말이죠).
그리고 그들이 몸을 차지하기 전에 본판 망나니가 펼쳐놓은 온갖 사건들.. 겁탈, 수하모욕, 형편없다로 인증된 일신의 능력 등등. 이런것들을 하나하나 무마시키고, 해결해나가고.. 똑같더군요.
다른점이라고는.. 세계관이 바뀐것과 주인공의 목표 정도겠네요. 테라의주인은 가족을 위해? 어머니를 위해? 이랬던거 같고. 비인비검은 에고소드였던 자신을 얼마간 돌봐주었던 무협세계의 어느 소녀(친구)를 위해? 인거 같습니다.
이런게 바로 진정한 양판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비인비검 3권까지는 이랬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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