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배경설명과 대화로 분량늘리기의 극한에 다다른걸 느꼈습니다.
20권의 일부 내용인데...
스르릇.
뒤에서 조용히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장세라가 가만히 모습을 드러냈다.
며칠남지 않은 수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세라.
아직 학교를 정하지 않아 수시 지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야구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장세라.
일반적이면 한두줄로 끝낼수 있는 상황을 6줄로 만드는 매직을 보니 이것도 능력이다 싶네요.
주인공의 라이벌도 없고 플래그만 뿌리고 회수도 안되는 연애노선도 질려서 이제 포기입니다. 이런식으로 권수 늘리는 책이 많아지니 국내 양판소 시장은 암울할듯 싶네요.
요즘 구입해서 보는 테메레르와 비교를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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