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연재에 레전드오브레전드라는 글이 있습니다.
최신화까지 봤는데 글빨이 되서 부럽습니다.
근데, 저라면 저 글 포기합니다. 저건 문피아의 일반적인 글보다 질이 떨어집니다.
드러나있는 작품설정.
차원의 전장이 있으며 현실세계의 사람들이 미니언으로 진입해 죽으면 영혼이 죽거 살면 귀환한다.
한 번 갔다 온 사람이 또 가는 지는 모르지만 승격하면 무조건 간다.
차원의 전장에 있는 것들은 현실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차원의 전장 설정.
공격력, 방어력, 집중, 회피, 적중 등등의 스탯이 있으며 이 스탯들은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이것이 기본 설정이다.
일단 그렇다. 근데, 저 설정 다 분량때우기일뿐 아무것두 아닌 쓰레기다.
이번 화에 박사가 회피 30짜리 아이템을 떨궜다.
주인공은 저번에 적중 20~30짜리 아이템을 얻었다.
그리고 초반 설정에 대한 설명부분에서 회피가 있기때문에 적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근데, 주인공은 적중 같은 거 없어도 잘만 때려왔다.
고작 검술 몇 주 수련한 걸로 말이다.
게다가 초반설정에서 적중에 대해 설명할 때 적중이 조금만 높아도 유도탄처럼 따라가서 죽인다고 나왔다.
회피가 높으면 알아서 피해지다고도 설면 되었었다.
그렇다. 이건 수치게임이다.
근데 전투 묘사를 보면 그딴 거 없다.
게다가 주인공은 진짜 바보다. 귀환스크롤이 500골드였고 가격만 언급될 뿐 갯수 제한이나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나왔다.
근데 3회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때마다 500골드릉 내야하고 가격만 더럽게 비싼 5000골드짜리 귀환석을 사랑이에게 사라고 한다. 지능이 높아서 겁나 똑똑해진 사랑이는 냉큼 산다.
그리고, 귀환서를 살 기회는 겁나 많았고 사랑이는 죽기 매우 쉬운데도 귀환서 하나를 안 샀었다.
또한, 현실에서 주인공은 천문학적 돈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에 있는 차원의 전장에서 가치를 지닌 물품을 탐지 할 수 있는 물품도 있으면서 고작 골동품 가게나 둘러보고 있다. 그것도 가장 최근화에...
사실 주인공의 행동은 작가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글의 기본 설정을 무시하고 전개되는 글에 미래가 있을까?
초반부터 다시 살펴본다면 두 손으로 꼽을 수 없는 숫자의 오류를 찾을 수 있을 글...
아마 주인공의 궁극기는 블랙홀 생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인공이 근접계건 원거리건 마법형이건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설정도 무시하는데.
다음화에서 갑자기 마법사가 되도 이상하지 않을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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