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젠 초연해지겠어요.

작성자
Lv.4 실픔
작성
12.07.19 00:22
조회
1,211

선작 늘어났으니 이제 줄어들 일만 남았어요.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을거에요.

다만 저는 앞으로 있을 휴가를 기다리며 선작해 놓겠어요.

몰아 읽을 그 날을 기다리며 조용히 선작해 놓겠어요.

저처럼 선작 지워지면 가슴 아파할 작가님을 알기에 지우지 않고 언젠가 볼 날-휴가를 위해 지켜두겠어요.

-하지만 지금 쌓인 일을 해결해야 휴가가 올텐데 말이죠.


Comment ' 15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9 00:27
    No. 1

    하루에도 수십 차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선작 수를 볼 때마다 마치 예전에 주식할 때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던 심정입니다.
    저는 제발 더 이상 줄지만 않고 그대로 쭈욱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9 00:30
    No. 2

    녀르미님/저 그 현상을 나름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나 자기 전에 초반 프롤로그 좀 보고 선작만 해두고, 출근이나 퇴근, 공강 이런 시간에 죽 읽어가면서 선작에서 제외시켜 나가는 겁니다....(제 추리 그럴 듯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2.07.19 00:32
    No. 3

    선작 세 자리 숫자는 언제 될 수 있는 걸까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9 00:33
    No. 4

    흠, 그럴 듯한데... 문제는 출근이나 퇴근, 공강 이런 시간에도 죽 읽어가면서 선작에서 안지우겼으면 해요.(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형향馨香
    작성일
    12.07.19 00:34
    No. 5

    저에게도 그 초연함을 나누어 주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9 00:36
    No. 6

    초연해질수 없는데 ㅠㅠ 떨어지지는 않지만 엄청 안오른다는 사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9 00:37
    No. 7

    북극곰씨님/홍보도 꽤나 중요한 것 같기는 해요. 일단 클릭을 해서 첫회 조회수가 나와야 선작수가 늘테니까요. -일단 매일 연참해댄다면 그래도 왼쪽 메뉴에 계속 있게 되니 그런 기회가 늘겠지요?(근데 현실적으로 힘든(털썩))
    녀르미님/저같은 경우 선작수보다도 선작해놨다가 지울 정도로 글이 이상한가-라는 자괴감에 빠지지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9 00:40
    No. 8

    형향님,야간비행SE님/초연하지 않았으니 다짐을 하는 겝니다. 흐흐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2.07.19 00:40
    No. 9

    전 조회수 선작수 댓글수는... 이제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9 00:42
    No. 10

    푸른나래님/적어도 댓글로 오타, 비문 정도는 지적해 주셨으면 해요. 혼자서 발견하고서 미친듯이 머리 쥐어 뜯는 답니다, 전..ㅠ.ㅠ 특히 한자 변환 잘못한 거 발견하면 거의 미칠 지경이 된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7.19 00:46
    No. 11

    전 이제 선작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초연해졌어요...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07.19 00:49
    No. 12

    실픔님// 실픔님의 추리에 공감이 가요ㅎㅎ
    그리고 덧글에 남긴 홍보말씀도 정말 대공감...전 선작 하나 줄어드는 것도 가슴이 많이 아프지만 일단 첫조회수 자체가 늘지를 않거든요.ㅠㅠ
    제목을 지을 때 그닥 끌리지 않는다는 건 각오했지만 그래도 화려한 제목보다 가장 어울리는 제목을 붙이자 했는데 역시나 그러네요.^^;
    유리심장이라 글올리는 것도 떨리는지라 홍보에 나서기 챙피했는데, 글을 알리기 위해선 역시 홍보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첫조회수라도 늘리자가 목표!+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9 01:02
    No. 13

    시링스님/저도 그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훗...

    뮤로님/전 소심쟁이인데도 홍보글 올렸었습죠. 그래도 홍보를 잘 했는지 프롤로그랑 1회 클릭수는 좀 되는데 그 다음회부터 뚝.뚝.뚝.
    음. 나중엔 그냥 이젠 홍보글 클릭할만한 사람은 다 봤을 테니 별로 안 올려도 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취향 무지 탈 글이라 계속 볼 사람이 많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9 19:43
    No. 14

    헐헐헐!!
    방금 전에 연재글을 올렸더니 글 올린지 단 10분만에 선호작 해주신 분이 십여 분이 쫙 빠지네요.(엉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9 20:25
    No. 15

    녀르미님/정말 그럴 땐 힘 쫙 빠지지요. 흑흑. 힘내세요. 분명 빠진만큼 오늘 다시 선작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왠지 새 글 올렸을 때의 법칙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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