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기원"을 보면서 무서운..

작성자
Lv.57 매우매우
작성
11.04.17 11:43
조회
4,093

아기였을 때 버림받은 줄 알고 가슴 아픈 눈동자를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엄마가 여위어가자 젖을 물지 않은 아기도 생각납니다. 엄마가 사냥을 당했을 때의 소년의 절망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기원을 볼 때면 언제나 " 오늘은 엄마가 무사하려나? " 하고 보게됩니다.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너무 됬나 봅니다.

내용 속에 새 세력이 나타나고서는 한동안 글을 끊었습니다.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주인공이 새 세력까지 통합하는 댓가로 뭔갈 꼭 잃어버릴 것 같고 그게 바로 엄마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저를 무섭게 합니다.

전 절망어린 주인공은 가슴아파 볼 수가 없습니다.

여기 답글로 보신 분들이 " 그런 일 없다 " 하고 알려주시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좀 가르쳐 주세요..

두 사람 아무일 없나요?


Comment ' 15

  • 작성자
    Lv.87 무한검로
    작성일
    11.04.17 11:49
    No. 1

    이런 스포일러를 요구하시다니...아직까지는 무탈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레이젠
    작성일
    11.04.17 12:17
    No. 2

    아직은요. 무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인체의신비
    작성일
    11.04.17 12:23
    No. 3

    아..아직까지는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홍영영
    작성일
    11.04.17 12:24
    No. 4

    아직은 무탈하죠..........

    아 근데 전 세 세력의 낙락이 왜이리 좋죠?ㅡ0ㅡ;;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왕
    작성일
    11.04.17 12:54
    No. 5

    저도 보면서 막 가슴졸였었어요. 주인공 엄마가 너무 고생했었기 때문에 보면서 잘못되면 어쩌나 했었어요 ㅋㅋ 계속 보셔도 되요 언능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마오유우
    작성일
    11.04.17 12:59
    No. 6

    패왕이냐 현왕이냐의 갈림길이 어머니가 될것 같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죽는다면 완전 패왕이 되겠죠. 쌱 밀어버리겠죠. 그러나 어머니가 살아계신다면 현왕이 되겠죠. 사실 지금도 부족민들 도운이유가 어머니때문에 가깝죠.
    왠만하면 어머니를 죽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크게 다치게 만들어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1.04.17 13:30
    No. 7

    저도 조금은 조마조마 하면서 보고있어요.
    엄마가 꼭 위기의 순간에 죽을것만 같아서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건강해요. 모두를 이끌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11.04.17 13:37
    No. 8

    작가님 글쓰는거 볼때 갠적으로 추측하면 독자의 의견이 어느정도 반영되는거 같음.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11.04.17 17:39
    No. 9

    아니면 이미 설정 다 해놓으신거 뒷북치고 있는지도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1.04.17 17:39
    No. 10

    아직까진 모두 건강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주
    작성일
    11.04.17 18:43
    No. 11

    ㅋ 어머님은 무사 하실듯,,,,,,,, 윗분 설명이,,,, 넘 잘되 잇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여행가자
    작성일
    11.04.17 18:52
    No. 12

    낙락은 주인공의 이복 형제였다....퍽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11.04.17 18:53
    No. 13

    카무이가 되느냐 오호네가 되느냐는 엄마한테 달려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마키블루
    작성일
    11.04.18 11:17
    No. 14

    어머니가오호네에게 묻습니다.
    "오호네 신천지 데려다 준다?"
    그러자 오호네는"응 그래, 데려다줄께!"
    ^^
    모리긴해도 어머니는 좀더오래 같이있을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루피노스
    작성일
    11.04.18 21:14
    No. 15

    아무래도 이거 단군신화의 향기가 자꾸 풍기는..걸보니 아마 낙락 부족 이기고 지배계층 차지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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