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
11.04.17 23:50
조회
1,634

쓸만한 구상이 그렇게 없는건가. 또 환생이라니.

그렇게 시작된 기원과의 만남은 작가의 필체가 마음에 들어

조금 더 읽게되고, 색다른 구상에 점점 빠져 들게 되어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해 졌습니다.

예상 할수 있는 전개는 낙락의 부족을 흡수통합 한다는 것 일텐데요.

그 과정까지의 댓글을 보면 의견이 분분 합니다.

일단 낙락이 여자인 것이 밝혀 졌지요.

문제는 낙락이 낙랑공주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하는 점 입니다.

대부분 댓글을 보면 낙락을 낙랑공주와 동일시 하는 것 같던데

저는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일단 낙락은 낙랑공주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작위적이라는 냄새가 풍깁니다.

현재까지의 글을 읽어 보자면 낙락의 등장과 그 배경을 설명할 때

독자의 감성을 몰아 가고 있습니다.

처절하고 슬픈 이야기가 될 것이다라고요.

그래서 한때 저 또한 낙락이 낙랑 공주인건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깊게 생각해 보니 이 흐름대로 글이 이어진다면 작가에게 전혀 득 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상된 전개에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스토리를 풀어 낸다면 그 누가 이 글에 점수를 줄수가 있을까요?

아무리 잘 써도 평작에서 그칠 것 입니다.

저는 작가가 교묘히 랑을 락으로 살짝 바꾸어 독자들이 낙락을 낙랑공주인것 처럼 착각하게 만든 후 감정을 최대한 끌어 올린 다음 거세게 뒷통수를 때려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낙락은 주인공의 히로인인거죠.

슬픈 전개로 몰아 가고 나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낙락은 낙랑공주가 아니었어. 너희들이 착각한 거야 라고 말이죠.


Comment ' 2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7 23:55
    No. 1

    이러면 대개 작가들은 설령 그 추측이 사실이더라도
    "아니! 이 사람이 나의 전개를 예상했군! 조금 더 비틀자!"라고 생각하며 바꾸지요.

    어쩌면 저만의 생각일지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1.04.17 23:57
    No. 2

    저는 간단하게 단군신화에서 동물이 여자가 된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나락은 여자로 추측되지요. 주인공 오호네는 곰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지요.
    나락은 호랑이 부족이구요. 그냥 신화 그대로 호랑이와 곰이 같이 동굴에 들어갔다고 곰만 여자가 되어 나온다는 점을 들어서, 작은가시내와 같은 기존 부족의 여자가 오호네의 부인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가 중요하게 보는것은 여자가된다는 점이지요. 남자 행새를 하던 호랑이 부족의 나락이 동굴에서 나오고나서 곰족의 여인이 되어 오호네와 결혼한다. 이게 제가 예상하는 줄거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11.04.18 00:14
    No. 3

    佛影님//
    그냥 재미삼아 예측해 보는 건데요. 뭐. ㅎㅎㅎ
    기원은 아무래도 첫발을 내딛는 글이라 수천가지 갈림길을 예상하게
    합니다. 그만큼 안개속에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요.
    그런데 그것이 더욱 즐겁게 하네요. ㅎㅎㅎ

    땅을먹자님//
    곰과 호랑이 둘다 가진다.
    저랑 생각이 같네요. 대부분 낙락은 부족을 배신하고 끝내 죽게된다라고
    예상하던데.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FeVeR
    작성일
    11.04.18 00:22
    No. 4

    흠.... 근데 오호네가 지금 싸우고있는 부족은 낙락이 속한부족인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레이젠
    작성일
    11.04.18 00:24
    No. 5

    낙락은 남자라는 전개를 지지해봄.
    덧붙여서 낙락이 남자든 여자든 낙랑공주와의 접점은 없다고 봐도 좋을듯. 공통점이 하나도 없음.
    글쎄. 종국적으로 나라를 배신했다는 결과? 그것만으로는 공통점도 뭣도 안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마(午馬)
    작성일
    11.04.18 00:31
    No. 6

    여러 예상으로 글의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짧게 쓴다면.
    소제목의 순서 나아가다 -> 만나다 -> 이어지다의 순서가 작가가 내어 준 힌트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글 내용에 여러 차례 언급 된 베짜는 엄마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장기적인지 단기적인지는 몰라도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오호네의 약속. 굶주림 없는 낙원 같은 세상을 만들려면 꽤 세력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04.18 00:48
    No. 7

    일단 강한 동물..곰,사자(여긴 없나.ㅎ) 코끼리(이것도 없나.ㅎ)호랑이 늑대..등을 숭상하는 부족은 많습니다.
    아직도 러시아지방엔 곰을 숭상하는 부족이 있다고 하더군요.
    (다른 동물도 있을려나. 몇년전 다큐에서 본 기억을 되살려.)
    오호네가 한국사람의 환생이고, 곰을 잡수셔서.
    곰족,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난 호랑이 무뉘 때문에 단군신화를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나.
    신화에 따르면 단군은 곰족과 호랑이족을 낼름 잡수신 겁니다.
    그러나 오호네는 곰족의 수장에 가깝다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아는 내용과 전혀 다른 출발점에 있다고 할 수 있죠.
    우연히 곰과 연관된 것 뿐이고,
    우연히 호랑이와 연관 된 것 뿐이고,
    우연히 뱀(? 낙락의 목소리가 뱀 어쩌구 한듯.)과 연관된 것 뿐이고,
    우연히 낙랑이랑 이름이 비슷할 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오호네는 자수성가해서 씨족공동체를 부족으로 만들어 가는 중이고, 현대의 개념적 지식을 이용해서 순차적 발전과정을 뒤엎는 발전상을 보여 줄 것이기에
    문화를 앞선 지식을 이용해서
    세력을 넓히고 넓히고, 힘을 아주 키워 지구 정벅이라는
    흔하고 흔한 환생판타지영지물 테크를 탈 것이라는 망상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
    이 글을 망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11.04.18 00:59
    No. 8

    많은 분들이 이렇게 열띤 의견을 내시는 걸 보면 화제작은 맞네요.
    전 그냥 따라갈 뿐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FeVeR
    작성일
    11.04.18 01:10
    No. 9

    제 질문에대한 답변은 없다는 슬픈사실,.,ㅠㅠ 같은 부족이 맞나요??!!!!

    솔직히 저도 곰과 호랑이가 나왔다고해서 단군신화에 엮는건
    쫌 무리라고 보네요.....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억측이죠,
    저는 처음에는 지금과 다른 전개를 예상했어요.

    현대를 살다간 주인공이 전쟁을 좋아하진 않을듯하고
    그러기때문에 전쟁에서 패한 부족을 흡수하거나
    다른 부족을 문화적으로 흡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오호네가 압박을 가하고 있네요....

    일단 작가님은 오호네 부족에게 고구려적인 성질을 입힌듯 하네요..
    전투적이고 산지에서 생활한 고구려요.

    근데 이번 전쟁에서 주인공이 노예를 만들까 궁금하네요
    노예라는 계급자체를 주인공이 좋아할지,,,,,,
    노예가 아니라면 지금 전쟁하는 부족을 잡아다가 자기 부족에 합치는 것도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전쟁에서 져서 합쳐지는 만큼 반발감이 엄청날테니까요. 또 완전히 부족을 없애는것도 부담이죠....
    작가님이 이번 전쟁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하네요,

    글구 저는 낙락에 대해서는 훔,,,,
    일단 낙락이 자기 부족에대한 안좋은 감정이 있다는건 확실하니
    자기 부하들과 함께 배신해서 오호네를 도울거라는데 저도 의견을 보태고 싶네요. 이쪽이 무난하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작가님에게도 압박이 있죠.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전재. 그것만큼 작품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인은 또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FeVeR
    작성일
    11.04.18 01:19
    No. 10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전재 →전개...
    오타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1.04.18 01:42
    No. 11

    전 낙락이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시대에 일반아이도 아닌 부족장의 아이를
    태어나자마자 남자아이로 둔갑시킬정도의 기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아마존의 눈물인가 아프리카의 눈물 다큐보면
    거기 원주민들의 아이들은 벌거숭이로 돌아다니는대가 많은데

    그것보다 더 원시시대에서 여자아이를 태어나자마자 기져기채우고
    2차성장기때는 가슴을 천으로 동여매서 숨기나요

    목소리야 변형할수 있다고쳐도 기본적인 외형을 숨길수있다?
    부족장이라는 사람이 자기 자식이 성별도 몰라서 씨받이를 시킨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래서 전 낙락이 남자라는것에 한표를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1.04.18 02:26
    No. 12

    나락이 여자일 수 있다는 떡밥들이 꽤나 있었는데요. 몸이 왜소하다고 한적도 있었고요. 거다가, 얼굴을 일부러 망치고, 목소리를 변형하고요. 또한 여자를 안지 않았지요. 너무나 여자를 잘 아는? 것 같은 나락이. 품지는 안았지요. 저걸 다 조합해보면. 나중에가서 나락은 남자였다고 하면 그게 더 이상할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아크릴만두
    작성일
    11.04.18 03:33
    No. 13

    낙락은 호랑이부족이죠. 호랑이는 결국 사람이 되지 못했죠. 낙락의 비참한 최후를 암시하는것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주인공의 여자가 되려했지만 결국 그리 되지 못했다...뭐 이럴수도 있단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한가장주
    작성일
    11.04.18 06:37
    No. 14

    기원, 알고보니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류가 멸망한후 5천년후의 이야기. 땅을 팠더니 미사일도 나오고 항공모함도 나오고...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4.18 06:47
    No. 15

    오호네가 죽고 낙락이 주인공.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1.04.18 08:25
    No. 16

    ReVeR님 지금 공격하는 부족은 씨아족(싸아족이든가.ㅎ)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내용 중...씨아족과 언어가 비슷하여 예전 동굴에 거주하든 남겨진 자들과 합쳐진 누군가를 불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부족은 타부족의 공격을 받아 도망친 걸로 되어 있었죠.
    어제 내용에서도 들판에 살든 때보다 여기서도 살만하다는 어느 신혼부부의 독백이 있었더랬죠.
    그러니 낙락의 부족이라 보기엔.
    낙락의 부족은 본문내용 상 근방에서 가장 쎈 부족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1.04.18 08:50
    No. 17

    낙락이 여자래도 낙랑공주일 가능성은 여러모로 희박합니다. 일단 시기 자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11.04.18 10:39
    No. 18

    제가 아무래도 큰 흐름을 비껴서 글을 쓴것 같습니다.
    부연하자면 기원은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점이 맞습니다.
    곰은 끝내 여자가 되고 호랑이는 되지 못했다 라는 이야기는
    다 아실겁니다.
    여자이지만 남자의 운명을 살아야 하는 낙락이 오호네를 만나
    그 굴래를 벗어 던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되 찾을수 있는가 하는점이
    초점이겠죠.
    그 과정에서 낙락이라는 이름이 주는 상징성처럼 낙락의 배신으로
    오호네가 낙락의 부족을 흡수 통합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우에엥
    작성일
    11.04.18 12:12
    No. 19

    쑥과 마늘이 필요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8 14:09
    No. 20

    낙락이 나락이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탈퇴계정]
    작성일
    11.04.18 16:32
    No. 21

    일단 낙락이 여자로 밝혀진부분이 어딘지요?
    저도 즐겨읽는 소설인데 낙락이 여자라고 확정지어진 부분이 어딘지 저만 모르는건지 궁금합니다.
    추측과 상상이 너무 난무해도 읽는데 방해됩니다.
    결과적으로 추측과 상상이 맞다고 할지라도 댓글에서 보는걸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데 이렇게 공론화 시켜가면서까지 하실필요는 없지않을까 합니다.
    좋은의도로 올리셨겠지만 이런글들로인해 기대감이 반감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catz
    작성일
    11.04.18 18:18
    No. 22

    진짜..
    일단 쑥과 마늘이 필요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4.18 18:25
    No. 23

    작가님: 아, 많은 사람들이 낚였군. 나의 계획이 성공했도다. 훌륭하다! ....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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