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장르소설도 보이콧

작성자
Lv.86 한편만Tn
작성
08.05.01 09:05
조회
875

어제 밤에 꿈을 꾸었더랐니다.

000 뉴스 000 아나운서 입니다.

어제 오루 모든 장르 작가 연합에서 노예적 계약과 책값 인하를 요구 조건으로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1년이 지난후 책방이 사라졌습니다. 더이상 신간 소설책이 않나와서 망했죠  출판사는 쎙쎙합니다.  소설 출판 않해도 잘 먹고 살더군요

그러다 출판사 양보로 파업을 철해 다시 출판 되더군요 그리고 기본 100만부 찍는 장르 소설이 나오더군요

이게 꿈에 내용입니다.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도 미국처럼 모든 작가들 모여서 책값인하하라고 파업하진 않겠죠


Comment ' 5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5.01 10:54
    No. 1

    책방들은 소설책 안나오더라도 만화책 때문에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아랑개비
    작성일
    08.05.01 11:20
    No. 2

    허허.....
    모든 작가들이 모이면...
    뭐랄까... 음.... 으으음..... [끔찍한 상상중]
    무튼 남성분들이 많겠네요.. 하하하...
    그리고 100만부..... 꿈의 기록이군요...
    미국이나 중국은 사람이 많아서 가능하겠지만...
    한국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요리사
    작성일
    08.05.01 15:10
    No. 3

    한국 출판 시장 규모는 매우 작습니다.
    5천만 인구중 가독인구는 90%이상이지만 책을 구매하고 시장을 형성하는 인구는 그 10/1 수준인 500만이 조금 안되고 그것도 대형 출판 시장을 형성하는 소위 사회기득권층의 개인적인 에세이집이라든지 자서전같은 개인출판물이 20%이상이며 학원용 학습서나 자격증용 교육용 출간물이 70%이상입니다.
    즉 장르출판물과 일반 소설류의 시장은 50만 내외의 시장으로 밥그릇 싸움을 해야하죠.
    즉 단권의 책으로 100만부는 한국에서 불가능하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조선족 자치구 합병하구 북한 통일해서 인구수 1억에서 1억 5천만 정도 된다면 모를까 한국의 내수 시장은 열악 그자체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08.05.01 15:47
    No. 4

    저는 장르소설의 구매성향이 잡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타겟을 위한 책이죠..
    아무리 유명한 잡지라도 그에 관심없는사람은 사서 보지 않듯이..
    단권에 포함된 다양성으로 오히려 잡지에 비해 불리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8.05.02 01:34
    No. 5

    확실히...
    인구가 적어서 규모나 시장이 작아지고 그중에서도 분류하면 더 적어지고...
    보면서 곰곰히 생각할수록 암울한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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