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
08.05.03 01:07
조회
1,518

정말 좋군요...

비록, 다른 분들이 "너무 극강먼치킨이다!"라고 말씀하시며 비판하는 글이지만

드러나는 비판 밑에 숨겨진 많은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11권 까지라는 장편(?)소설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완결권을 본 지금....기분이 싱숭생숭하달까요.

페인 테페른이 지닌 사상은 소설의 큰 흐름이었는데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고렘작가님께서는

주의를 둘러보면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찰을

소설속에서 잘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와 500년후, 외전을 읽은 지금....

읽고 나서도 뭔가의 여운을 주고 2부를 꿈꾸게 하는....

그런 소설이라 생각되네요.

정말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글 같습니다.

고렘작가님의 차기작, 빈곤지독과 라이프 크라잉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요번은 어떤 출판사일지....기대하고 있겠습니다.

p.s 위의 글에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 아주 많~이 담겨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과 의견의 차이가 많이 날지도 모르지만

너무 심한 댓글은 삼가주세요~~ 소심해서 상처받는답니다~~ ^^;;


Comment ' 5

  • 작성자
    Lv.1 유운기
    작성일
    08.05.03 02:42
    No. 1

    찬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로드아멜
    작성일
    08.05.03 03:29
    No. 2

    그래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네요. 테페른의 영주. 아,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03 23:08
    No. 3

    신공절학때도 그랬지만..
    뭐랄까 좀 삐긋하는 부분이 없잖아 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렘팩토리
    작성일
    08.05.04 02:57
    No. 4

    언제나 재미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모습을 위해서 노력 하겠습니다. ^^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프라블랙
    작성일
    08.05.04 14:12
    No. 5

    고렘 작가님 작품 다 좋아합니다.

    3권까지는 어떤 작가도 따라오지못할만큼 재밌죠.

    근데 대부분 소설이 그후에 극강먼치킨이 되버려서 ㅠㅠ

    대부분 결말에 신급으로 강해지면서 이상세계 건설로 끝난달까요..

    그러니까, 내용이 그랜드 위저드부터 테페른까지 대부분 그런식이라

    고렘님 작품을 처음본 독자는 최고로 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저는 그런 부분이 좀 아쉽네요.

    단계별로 차근차근 성장해서 먼치킨이 되지않으면서

    고렘님의 독특한 사상을 버무려 주셧으면 좋켔구

    주변인물들 개성이 조금 부족해요. 주인공+여주 그 외에 기억에 남는

    인물이 전혀없음. 조연과 악역의 개성에 따라서 작품의 질이 달라진다고

    보는데, 그런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다른부분은 좋아요.

    초반부 몰입도는 정말 최고의 작가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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