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후
수담옥님의 단편작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짧게 끝나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그마저도 이젠 볼 수 없으니 더 슬프죠.
제가 사라전종횡기를 못 읽어서 어떤 분위기 인지 모르지만,
그때그후는 청조만리성과 비교했을때 그리 슬프디 슬픈 작품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한 소년에게 이어지죠. 쓰레기 중 쓰레기 정파 잡종놈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보고 싶건만... 청조만리성이 끝나는대로 후속작이
나올지 안나올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p.s 사라전종횡기에서 종리연 + 장소열 관계가 어떻게 끝나죠?
저희 동네에는 5권이후로 책이 없더군요. 누가 이사하면서 먹고
날랐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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