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작가가 유료로 오기엔 장벽이 있다라고 하시는데

무료연재에서 인지도를 쌓으면 됩니다.

무료연재가 습작이 되는거겠지요. 

무료연재에서 많은 독자를 확보한 작가라면 이미 무명작가는 아닌거고 유료로 넘어와도 괜찮을겁니다.

무료연재도 없이 모두 유료가 된다면 작가를 알릴 공간이 없으니 진입장벽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당연한거고요

[휘휘릭]

그렇지요. 사실 초보 작가님이 검증없이 바로 유료로 진출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아르케]

그 장벽이 너무 낮아서 양산형 불쏘시개 대여점용 소설들이 판을 쳤고 수많은 작가들과 독자들이 이 판을 떠나게 되었죠. 지금이라도 장벽이 올라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정주(丁柱)]

그나저나 앵속각이면... 아편?

[엔띠]

진입장벽이라는 건 당연한 건데 말이죠.
그걸 고려 안 하니 참으로 이상론자들일까요?
하는 일이 무조건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오셨나 봐요.

[앵속각]

당연하죠. 예전엔 작가가 되려면 하다못해 사무실에서 욕들어먹으면서 습작기를 보냈습니다. 엿같은 공장에서도 비슷하게 했었는데 너무 쉽게 먹으려드나요?

[엔띠]

동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초반이 힘든거고 그 쉽다는 치킨집 차려도 진입장벽이 있는 건데 말이죠. 실력 없으면 도태 되는게 당연한 건데 그걸 가지고 진입장벽 낮추라고 하니... 이게 LOL처럼 신규유저 확보하려는 패치인가.

[수협(手俠)]

당연한 말씀.

[뽕밭나그네]

작가분 입장에서 장벽운운하는건 그만큼 자기글에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얘기 같습니다
아니면 1회분부터 유료결재로 읽어봐 주십사 하는 과욕이거나요
글만 재미있다면 어떻해서든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게 마련입니다 .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말고 무료연재로 인지도부터 쌓아가는게 옳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햄어]

인지도가 가장중요하다고 봅니다

[킹칼라]

글의 수준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