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피아의 유료시스템은 전체 공정의 40%라는 점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단순히 과금문제가가 아니라 유료연재 자체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가장 합리적이거나 가장 근접한 형태로 정리가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1. 유료연재.
가장 기본이 되는 연재입니다.
현재로서는 1회당 100원이고 하방경직이고 상방은 열려 있습니다.
1권당 2500권 꼴이며, 회당 5500자가 기준입니다. 간혹 짧지 않느냐는 분들이 계신데, 현재 출판되는 글들을 보면 대개 이 수준이거나 그 이하입니다. 12만자내외에서 결정이 되거나 그 위라는 의미입니다. 5500자를 기준으로 보면 137500자이고 현재 연재되는 글들이 대개는 그 기준을 상회합니다.
2. 이북연재.
이 경우 첫 1권은 무료이지만 그 무료부분은 작가와 협의하여 결정을 합니다.
이후 1권당 1천원의 가격으로 서비스가 됩니다.
간혹 다운로드와 다른데?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3권을 모으면 3천원이고 일반적으로 서비스되는 3200~3500원보다는 쌉니다. 그리고 다운로드책의 경우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으면 보지 못합니다. DRM때문입니다.
이북연재는 연재되던 글이 모이면 묶어서 문피아에 먼저 올리고, 그걸 토대로 다시 다운로드 이북을 만들게 됩니다.
연재가 싸다고 생각되시면 연재를 보시면 되겠지요^^;;
3. 완결이북.
완결된 이북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유료연재와 기출판작이 대상입니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그 숫자는 점점 더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권당 1000원으로 가격은 위의 이북연재와 같습니다만, 완결에서는 하나가 더 붙습니다. 바로 300원을 받는 대여입니다.
여기서 하나 여러분이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료연재중에서 100원을 주고 볼만하지는 못해.
라고 하는 글, 그렇게 비싸다고 하셨던 글. 구매가 아니라 대여라면 볼 수 있지. 라고 하던 글은 바로 여기에서 보시면 된다는 거지요.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연재가 완결되면 작가의 선택에 따라 대여가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완결이 되어 있어서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작가는 완결된 글을 판매해야 하므로, 뒤에서 망가진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이게 대여점과는 명백한 차이를 여러분들께 보여들게 될 중요한 포인트의 하나입니다.
문피아는 작가에게 길게 늘여쓰기를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가능한 압축해서 빨리 쓰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글의 퀄리티를 높여야만 합니다.
문피아는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생각하는 것도 있고 전혀 상상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모두를 위해 가장 좋을 것이란 방향으로 가공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믿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재하던 글이 출판하면 축하해요.
라고 하시던 글이 유료연재 가요. 하면... 불만 섞인 것 내용이 가끔 있다고 합니다.
대여점으로 넘어가면 싸게 볼 수 있는데. 라는 불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여점이 없는 곳도 많습니다. 이 경우는 아예 보실 수가 없지 않습니까?
언제라도 눈앞에 있는 글입니다.
편하게 생각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날이 맑고 밝고 화창합니다.
편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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