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모름
오늘 드디어 하얀늑대들을 다 봤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윤현승님이라는 작가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다크문을 보면 분명히 재미와 매력적인 요소가 많음에도 어색함이라고 할까..
그런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거든요..다크문 팬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리고 한 3년 지났나..이번에 제대후 12권의 장편인 하얀늑대들을 봤습니다.
그냥 보면서 느끼기에도 장족의 발전이라고 느낄만 했습니다..
책에 흠뻑 빠져드는 제 자신을 느꼈고요..오죽했으면 3일만에 전권을 다 봐버렸으니..
굳이 딴지를 걸자면 게랄드의 죽음과 아즈윈의 추억에서 상당부분 끼워넣기의 억지
를 느끼긴 했습니다.. 무리하게 커플을 짜마춘다고 할까요..
하지만 그정도는 사소한 단점으로 생각될 정도로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주인공에
푹빠져버렸네요...마지막의 엔딩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작품엔 얼마나 더 좋은글을 쓰실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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