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쟁천구패
출판사 : 청어람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작가님 이시죠
대부분 장르소설 매니아분들이 다그렇겠지만 임준욱 님에 작품은 무조건 보고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부터 시작할까 하다 직장일두 바쁘구 해서 미루다 몇일전에 시작했죠,,, 죽겠어요 요즘일이 많아서 거의 11~12시에 퇴근하는데 집에가서 잠두 못자구 쟁천구패보구 회사와서 몰래몰래졸고,, 후후
젤 첨에 본게 진가소전이었는데 읽는동안내내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임준욱 님에 소설은 다 그런거 같아요,, 항상 다른 줄거리에 다른 인물들 이지만 거기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이번 작품 쟁천구패도 처음 몇패이지를 읽으면서 엮시나 임준욱 님에 색깔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작에있어서 항상 변화를 시도해야 하지만 그 큰틀은 쉽게 변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작가만에 색깔을 갖을 수 있다는 건 정말 꼭 필 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임준욱님에 색을 잃지 않으시길 바라며 혹 변한다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과정을 미루어 보아 충분히 납득 할 수 있는 이유일거라 생각하며, 따라서 항상 임준욱 님을 지지 할 것 입니다.
두서없이 쓸데 없는 얘기 많이 한거 같네요, 지금 쟁천구패 3권 중반 정두 읽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쟁천에게 막대한 영향을 준 3명에 할아버지들이 나오는데여, 저만 그런지 몰라도 자꾸만 같은 사람처럼 느껴져요, 뭐랄까 틀림없이 다른 인물들인데 그 3명이 다르게 그려지지가 않는군요, 종종 책 보면서 등장인물들을 나름대로 머리속에 그려보곤하는데 3명할아버니는 자꾸만 같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론 조금더 3명에 할아버지들을 조금도 독특하게^^ 그려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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