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아르카디아
출판사 :
게임소설은 처음 접해 봤습니다. 유레카라는 게임만화를 본게 유일한거 같군요.
게임소설이라는게 어떤 형식인지 몰랐는데 처음 접하게 되어서 잼있게 읽었습니다.
전 참고로 게임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폐인모드로 한 올라인게임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디xxx,울xxx, 리xx, wxx.등등 마스터레벨까지 그리구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컨텐츠를 서버의 주도적인 모임에서 격어보았습니다.
처음 시작 부터 개연성이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보였습니다.
상용화 하면서 보너스스텟이나 수십명이 가서 잡을껄 어부지리로 얻는 모습등등
게임을 하는 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것일수도 있지만 같이 게임하는 유저들을 바보스럽게 많드는 모습은 너무 먼치킨적은 발상이라고 밖에 보여지질 안았습니다.
물론 자세한 배경설명과 게임 세계관등은 잘 짜여져 있지만 여러곳에서 보아온 것들의
잘된 집합체 처럼 느껴졌습니다. 뭐 새로운게 더 나오기 힘든게 환타지계열쪽이지만
환타지적 입장에선 좀 거부감이 생기기두 하였죠. 물론 게임소설이 게임을 바탕으로
한다는게, 여러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환타지적 요소들을 비슷하게 할수 밖에 없다는
혈실적인 문제점이 있기는 할껍니다. 하지만 게임소설은 게임과는 좀더 차별화 할수도 있지 안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느낀 거부감들은 거의다 게임을 하면서 몸에 베인 '먼치킨적 요소는 온라인 게임에서 존재할수가 없다'는데에 있습니다.온라인 게임의 특성은 경쟁 구도와 정보싸움입니다. 정보싸움이란 개인보단 집단이 그리구 게임관리자에 가까운사람들이 더 쉽게 효과적으로 게임을 풀어 나갈수 있습니다. 상업적인 특성상 혼자보다는 다수가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집니다. 혼자 영웅 될꺼 같으면 온라인 게임을 할 필요가 없죠.
게임소설이 환타지에 더 가깝냐 게임에 충실하냐 하는게 게임소설의 차별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거부감이 있지만 이책을 6권까지 죽 읽을수 있었든건 영웅스토리를 꿈꿀수 있는
세계가 존재 할수도 있다는걸 보여 주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우연성으로 나도 영웅이 될수 있다. 뭐 흥미꺼리고 잼있게 보고 지나갈수 있는 소설은 된다고 봅니다.
적어놓구 뭔글인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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