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군림천하 1~16 비뢰도19
출판사 :
저희집이 책방인 관계로..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한 군림천하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둘은 1편부터 재밌다고하고 어떤분들은
초반에는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3편까지는 진짜
억지로 봤습니다. 일방이란 케릭터가 참 맘에 들어서 억지로
봤는데.. 그 후 4편부터는 흥미진진하더라구요. 그렇게 이틀만에
군림천하를 다 보았는데 워낙에 기대가 커서 그런지..
생각만큼 큰 재미는 못봤습니다. 아마도 제가 정독을 안해서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이야기 진행이 매끄럽고 특히나 나중에
일방이 살아왔을때 엄청 기뻣습니다. 이제 군림천하를 다봤으니
건곤무적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7완결이 났으니 또 다 가지고
들어가서 봐보구요. 비뢰도는 제가 유일하게 정독하던 소설이었는데
다른분들은 뭐 10권에서 접었다 4권이후로 끄는느낌이 들어서
접었다 이러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16권까지는 그 질질끄는
맛까지도 즐기면서 정말 재밌게 소설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2부가 나오게 되면서 정독을 하면 손해나는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걍 한장에 2분정도해서 슬쩍슬쩍 봤는데.. 역시나
다 좋은데 저도 다른분들처럼 청흔이 얕보는거 보고 어이없었
습니다. 그 말머리돌릴때 분명히 봤으면서.. 이미 그때 본 실력만
해도 청흔자기하고는 비교가 안될껄 아는데도 얕본다는 설정이
참 황당하더군요. 1부때 비뢰도 신권 나오면 진짜 기분 너무
좋았는데 이제 그런 재미를 주는 책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한 5년전부터 책방을 해서 그런지 이거저거 막 올려서 공짜로
보다보니까 그 돈내고 아깝게 보는 느낌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다른 감상평 올릴께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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