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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
06.10.28 09:39
조회
2,246

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천뢰무한

출판사 : 로크미디어

역시 천뢰무한 7권에서도 예상대로 반전이 계속하여 일어났다.

그 반전이 어느 정도냐면.....

대략 밤에 가족 모두가 잠잔 가운데 혼자 천뢰무한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몸에 오한이 든다. ┓-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일어나다보니 그런 것 같다.

박성진님의 글에선 언제나 예측하기 힘든 반전이 일어난다.

'혹시 이런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 몇 가지 책들은 맞기라도 하는데, 박성진님의 글에선 도무지 맞춰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때로는 읽다가 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놓고 곰곰히 생각해봐야할 때도 있다.

무엇보다...... 그 동안은 몰랐던 것이 있는데

주인공이 말하는게 너무 멋있다. ㄱ-

흔해 빠진 대사? 없다.

유치한 대사? 없다.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표하는 대사는 너무도 인상적이다.

7권 마지막 부분을 보면 8권이 완결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7권에서 정말로 내용이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 왔다.

대부분, '벌써 완결? 뭐야, 너무 급하게 한 것 같네. ㅡ,.ㅡ;'라는 생각 또는 '본내용에 비해 완결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 7권을 읽다보니 절로 '아마 8, 9권 즈음에 완결이 나겠군.'이란 생각과 함께 훌륭한 완결이 날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의 모든 것들이 거의 복선이다.

7권에서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8권에서 완결이 나는 것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나에겐 광마가 있으니 그다지 큰 걱정은 없다.... [으응?] ㅇㅅㅇ;;


Comment ' 14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10.28 09:43
    No. 1

    천뢰무한 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검월
    작성일
    06.10.28 10:13
    No. 2

    책보다보면 유치한 대사 좀 나오는데..

    뭐랄까 좀 낯간지러운 대사라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멋있을지도 모르지만 좀더 자세히 보면 '풋'하고 웃음도 나오고 무공이름 외치면서 무공쓰고 뭐 이런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6.10.28 10:28
    No. 3

    일단 봐야지 ㅡ_-; 소설 추천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10.28 10:32
    No. 4

    와 -_- 금시조 님 책 나오는 속도는 정말 후덜덜 하군요.
    현재 연재중인 작품도 있으시면서... 대단대단~
    (그러면서 퀄리티도 유지되는게 더 대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6.10.28 12:32
    No. 5

    6권 감상문을 쓴지도 얼마 안됐는데 7권이라니....가공할 만한 연재 속도
    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0.28 14:43
    No. 6

    얼른 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가悲歌
    작성일
    06.10.28 14:43
    No. 7

    이상하게 저는 이 작가분의 책을 못봤네요. 천뢰무한도 보고 싶은데 근처에 없어요. 좌절~_~ 시기별로 선호하는 작가분의 취향이 바뀌는데 요즘은 금시조님 필체가 제일 맘에 드네요. 천뢰무한도 꼭 읽어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하루(河淚)
    작성일
    06.10.28 14:50
    No. 8

    완전소중 금시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절정검수
    작성일
    06.10.28 17:47
    No. 9

    ㅋㅋ 정말소중 금시조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0.28 20:49
    No. 10

    다행히 이번 반전은 절대무적의 막판 반전보다는 덜 하더군요. 절대무적 막판 반전은...-_-;;;
    그나저나 천제와 지후가 얻었다는 뇌문의 무공은 혹시 광신광세에 나오는 그게 아닐까 추측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6.10.28 23:41
    No. 11

    둔저//독고패는 광신광세와 동명입니다. 하지만, 같은 인물일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금시조
    작성일
    06.10.29 00:55
    No. 12

    낙무흔의 꿈속에서 ...
    낙천명은 낙무흔 자신으로 나오기보다는 일그러진 악한 모습으로 낙무흔을 노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지요? ^^
    천제와 지후가 처음 얻었던 것은 뇌문의 무공이 맞습니다.
    귀곡자의 시절에 십왕 중 뇌왕 독고패의 무공이 맞긴 한데요 ...
    다만 천지뇌문은 그것에서 머물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나가, 새로운 경지를 이룩하지요.
    그 시절 십왕 중 수왕에 해당되었던 여인의 무공 또한 천뢰무한에서 나왔었습니다. ^^
    기억 나시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6.10.29 21:33
    No. 13

    아... 금시조님 작품이 전부 맘에 들긴 하지만

    우리의 정생이 이상으로 정이 가는 녀석이 안 나오네요;;;
    시대는 다르지만 나타나는 강자들도 정생이 한테는 안 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절대무적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생이 최고~!
    다만 절대무적에서는 그 공주 때문에 안 타까웠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06.11.21 17:59
    No. 14

    주설란이었나.. 가물가물 설란이도 정생이 품에 넣어주시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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