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군터

작가명 : 이형영

작품명 : 남작군터

출판사 : 마루&마야

일단 무난한 마무리이고, 끝까지 일관성을 잃지 않는 전개였습니다. 사실 7권까지는 전혀 8권에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진 못했지만 전혀 무리하지 않은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글을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글을 끝내기도 어려운 법인데 남작군터의 깔끔한 마무리는 멋집니다.

또한 후속작을 암시하는 장성한 마틴의 등장도 즐겁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엔 [백작 마틴]이라는 제목이 될 것 같은데 [남작군터], [백작 마틴] 그리고 손자를 주인공으로 [왕 ~~]으로 계속 이어져서 이루가문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가는 모습이 나온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ㅋ

[코끼리손]

군터 죽었나요? -_-;;
시리즈물로 갈 거라는 일부의 예측이 맞나보군요.
참 아쉬운 글.

[조아랑]

만약 아들마틴으로 이어서 소설을 쓴다면 이번엔 3인칭시점으로 쓴글을 읽고 싶군요..
남작군터 감명깊은 마무리 인거 같습니다.

[니나노]

아 완결 된 모양이군요?
오늘은 책방에 들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대륙의혼]

어제 새벽에 남작군터를 읽었습니다.............남작군터 처녀작 아닌가요...어쩜 그리 글을 잘쓰는지....진정한 영지물입니다..^^

[Point Luck]

커헉..왠 8권에 완결...근데 어째 깔끔하게 마무리 한거 같네요??
1권만에..쉽지 않았을텐데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했다는지 어서 봐야겠네요 ㅋ

[세월]

저도 영지물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 되는 건데요. ㅎ
주인공 말고 다른 귀족들이 멍청이가 아니라는데.. ㅎ 일단 큰점수를 줍니다. ㅎ

[zkan]

그럼 이루가문 연대기로 가는건가요???

[경천]

모르죠 근데 웬지 분위기가 ㅋㅋ

[면피용]

헛 완결이군요
출판사 홈피가니 다음 권에 완결예정이라해서
엄청 실망했는데....

[만상객]

오늘에야 8권을 보았습니다.
이번권이 완결이라고 해서 아니 어떻게 한권으루 완결이,,
이것두 부실 마무리로 끝나는건가 싶어
사실 나온거 알고 있었는데도 손이 안갔었는데

실제 보니 정말 깔끔하네요.
여운을 남기면서도 맺음되는게 아 이런게 완결이구나 싶습니다.


남작군터가 처녀작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보는 제대로된 영지물.
덕분에 읽는 내 즐거웠습니다.


독자의 욕심으로
더욱 한걸음 나아간 모습의 다음작품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