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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7 고양이젤리
작성
09.08.30 20:06
조회
2,754

작가명 : 월영신

작품명 :

출판사 : 천하제일이인자

제법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요

뭐 마지막 장면에서 멋진 절단신공을 보았지만요

그건 나중에 생각해보자고요

역시 9권에서 제일 강력했던건

고백장면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전에는 뭔가 나름 좋은 분위기로 가는것 같았는데요

진백천 너가 뭔데 남궁수아를 ㅠㅠ

이러면 곤란해요

지금까지 이어질듯 말듯한 태도로 진행하더니

고백장면 전까지만 해도 진백천의 마음에서

새로운 감정도 깨닫기도 한 것 같았는데

곤란해요 저는 매우 곤란해요

남궁수아와 진백천을 외치는 저로선 아주 곤란해요

그런데 마지막 언급투로 보면 갑자기 시간이 진행되는것 같은데요

진백천이 잡혀버릴건걸까요

아니면 망신창이로 어딘가에 버려진건가요

설마 남궁수아에게 쥐어잡혀 살아야 되는

주인공이니 죽었을리는 없을테지요...

추렴. 백천이는 남궁수아에게 쥐여잡혀 살아야합니다ㅠㅠ

*********************** 추가 부분 *************************

댓글 보면요 남궁수아가 되면 삼인자가 된다고 하시는데요

설영이가 디엔드라는 변수는 생각안하시나요 죄송...;;

사실 전 앞권에서 백천이가 수련하는 부분즈음에서

천하제일이인자의 의미가  나온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거기서 일인자는 특정된 한사람이 아닌 소중한 사람들

즉 가까운 범주로 보면 가족을 의미하는 말로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자기는 이인자가 되어서 가족을 지킨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래서 삼처사첩이 되어도 개연성이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천하제일이인자라는 의미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래서 남궁수아랑 이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뭐 글을 쓰는건 제가 아니고 작가님 마음이시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결국 제가 하고 싶은말은

진백천은 심하게 굴려도 되니 남궁수아만은 ㅠㅠ


Comment ' 14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9.08.30 20:34
    No. 1

    음... 수아가 고백 하지만.. 우리 빠돌이 백천이는 단호하게 거절 하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란디우스
    작성일
    09.08.30 20:42
    No. 2

    흠 무협계의 전설 삼처 사첩과 투잡을 있지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眞魂
    작성일
    09.08.30 20:49
    No. 3

    저도 남궁수아 지지자죠 ㅋㅋㅋ
    그나저나 10권은 언제나오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리이스
    작성일
    09.08.30 20:54
    No. 4

    9권 대박.....10권 언제나올까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듯

    대박대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UrMySRC
    작성일
    09.08.30 21:00
    No. 5

    읽으면서 여전히 아리송한게 진백천이 20근처는 됐을텐데 여전히 아이같다는 모습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보는사람마다 아이라고하고 그러면서 유설영을 좋아한다는 모습에는 어린애를 좋아한다고하고요.
    진백천이 어린모습이라면 아이가 아이를 좋아하는 모양인데 그거에 딴지거는 모습도 이상하고, 정확히 세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분명 20전후일텐데 여전히 아이라고 부르는 모양새는 정말 아닌듯. 뭔가 설명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8.30 21:29
    No. 6

    제 기억에는... 9권 까지 읽지는 못했지만, 풍유환(...) 먹고 글래머가 된 시점에서 유설영이 13살이었던가... 였습니다. -_-;
    역시 제 기억에 의하자면, 그 시점에서 아직 주인공은 20근처가 아니지 않았나... 하네요. 불확실한 기억에 의존한것이라,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8.30 21:33
    No. 7

    과거엔 16살이면 이미 성인인 데...
    20살에 아이소리를 들어서는 곤란하죠.
    가문의 어른도 아닌 데 그런 소리를 한다는 건
    우습게 본다는 뜻이니 한 판 떠야..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30 23:15
    No. 8

    아무리 삼처 사첩이 당연시 되는 무협지라고 해도..천하 제일 이인자란 제목이 아내인 유설영에게 일인자를 양보하고 이인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봤는데 생뚱맞게 남궁수아랑도 이어진다하면 어처구니가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09.08.30 23:45
    No. 9

    개인적으로 남궁수아를 응원하고는 있는데 재목이 천하제일이인자 이니 ㅡ_-;;;
    유설영에게 잡혀살고 수아한테는 강한 주인공 ㅇㅇ?
    이거라도 좋으니 남궁수아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캐릭터가 가지는 매력만 이야기하면 13살에 소설 막판까지 어린아이인 유설영보다야 매력만점 남궁수아가 호감이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고양이젤리
    작성일
    09.08.31 00:03
    No. 10

    절대궁상//아 일인자는 아내라는 범위가 아니라 더 큰 가족이라는 범위로 보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앞권에서도 그렇게 언급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적당한수준으로 풀어나가면 저에게는 그렇게 꺼림찍한 느낌은 들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굳이 삼처사첩 이런거 안되도 좋으니까
    그냥 남궁수아랑만이라도 이어져도 저는 좋을것 같아요ㅜㅜ

    월영신//괜찮아요 진백천은 좀더 굴려도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태류(太柳)
    작성일
    09.08.31 00:19
    No. 11

    10권 초반에 진백천의 죽음 그리고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태류(太柳)
    작성일
    09.08.31 00:20
    No. 12

    이인자라는 이야기가 말대로의 '두번째' 가 아닌 추상적인 의미일수도 있겠지요, 그렇지요 작가님? 그런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31 00:23
    No. 13

    음.. 천하제일이인자 의 부제로는 천하제일공처가 라고 생각되는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stSky
    작성일
    09.08.31 03:56
    No. 14

    말도 안돼...
    어떻게 남궁수아를 버려!
    백천이가 유설영을 쫓아다녔듯이 남궁수아도 거의 평생을 백천이 쫓아다녔는데...
    웬만하면 그냥 남궁수아도 데리고 살았으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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