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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전기를 읽고서....

작성자
Lv.1 실혼인
작성
04.03.27 13:31
조회
1,438

소천전기는 한소천의 일대기입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배우는 이유가 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문내용중 "자네의 무공이 높아지면 어찔할 텐가?"

                   "그 다음을 위해서 노력하겠지요"

                "그런게 하면 싫증이 나지 않는가?"

                   "그럼 대사님은 왜 사십니까?왜 밥을 먹고 숨을 쉬고,살기위해서 노력하

                        싶니까? 그것 역시 싫증이 나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물음에 답하기 위해 산다네."

                   "저도 그 다음을 보기위해 무공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저는 주인공이 어떤 거창한 이유에서(복수,명예,돈....)무공을 배우지는 않았어도

자기의 주관이 뚜렸해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또 주인공이 자기가 할수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이라서 더 좋습니다.그리고 표절도의 주인공처럼 남의 무공을

보고 그 안의 심득을 볼수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표절도의 처럼 완전히

그 무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심득을 자기의 것으로해서

자신만의 무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이글의 숨어있는 재미중의 하나인것같습니다.

제가 문장력도 많이 모자라고 표현력도 모자라 유저님들의 눈을 더럽히지나 않았

으면 합니다. (__)(--)(__)


Comment ' 5

  • 작성자
    운백
    작성일
    04.03.27 15:11
    No. 1

    음...
    저 같은 경우엔 그런 부류의 주인공을 약간 싫어하는 경양이 있어서 소천전기를 조금은 지루하게 봤다고 생각함...
    모두 다 취향의 차이이니 무협을 논할 때엔 시시비비를 잘 가려야 할 듯... 잘못하다 감정만 상하는 불미스런 일들이 ㅡ0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4.03.27 15:36
    No. 2

    음 넷상에서 주인공 별명이 표절공자이지요.
    뭐든지 한번만 보면 오의는 물론 약점까지 파악하므로.....
    갠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천재에 노력과 근성 그리고 운까지 따른다면... 별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3.27 18:59
    No. 3

    소천전기 진짜 별로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03.27 19:02
    No. 4

    많은 사람들이 볼만하다길래 조금 봤었지만...
    별로 더군요. 으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혼객
    작성일
    04.03.28 23:48
    No. 5

    소천전기는 요즘 10대를 위한 소설같은겄같네여
    머 저야 10대여서 잼~있게 봤지만여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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