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진이 아주 좋았다.
책방에 갔더니 무당마검 6권과 치우천황기 7권이 떡 하니 있는게 아닌가!
먼저 무당마검 6권을 읽었다.
업그레이드된 명경 일행이었지만...
.........(중간 삭제처리 합니다.)
점점 전쟁이 식상해지고 지루해진다고 생각했는데, 명경 일행이 중원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기뻤다.
명경의 중원활약을 기대해본다.(바토르가 언급한 두개의 신비세력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나갈 듯 하다.)
다음으로 치우천황기7권.
역시 이우혁님이시다.
치우형제가 생각치도 못한 전략으로 공상을......(중간삭제)
발과 비의 러브스토리도 진전이 있었는데 비극적 전개를 암시하는 작가님의 멘트가 아주 맘에 들었다. (ㅋㅋㅋ 그래 발을 죽여버려서 비를 확 돌아버리게 하는거다~~)
그리고 죽은 맥달을 질투하는 소녀의 광기!
천의 귓볼을 깨물면서 우리 이대로 같이 죽어요~~~ 섬뜻함을 느꼇다...(역시 여자에게 원한 살짓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그리고 신시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아 무서운 절단마공이여 ㅜㅜ
무라는 혼심의 힘을 다하여 그림자의 정체를 전하려고 달려가지만 매정한 페이지는 나에게 다음권을 기약하라 하는구나!
설마 치우형제 아버지는 아니겠지...
누구 복선 발견하신분 천기누설좀 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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