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주인공의 이름이 등장하죠..
부청운은 사문인 고검문의 한을 풀기위해 무공을 익힙니다..
천하제일의 보검을 만들어야 하는 고검우사..
무공을 이어나가는 고검좌사...
처음엔 작가의 전작 무공교두를 재밌게 봤기에..
읽기 시작했을때 조철산님의 파산검이 떠올라서..
더 애착이 생겼습니다...
근데 왠걸..
주인공ㅇ이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절세미녀 둘은 벌써 챙겼고..
또 한 명이 넘어오기 직전입니다..
주인공의 우유부단함과 자만심은 짜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취향탓인가요??
연락할 수만 있다면 작가님께 한소리 하고 싶습니다...
이 놈의 부청운이를 멋진놈으로 만들어 달라고요...
이제 청운이가 조선땅으로 넘어갈것같은데...
거기서 제대로 된 놈으로 변신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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