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무사 9권이 나왓을때 앞내용은 기억이 안났지만
재미있다는 한가지 생각만으로 읽었엇다가 요즘 다시
삼류무사 전권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중 8권까지는 그런대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9권을 읽던중 이상한게 있더군요
8권까지 같이 있던 유한초자가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8권 마지막을 살펴 보니 분명 유한초자가
있는걸 확인하고 9권으로 넘어가니 장추삼이 무당으로
간다는 내용으로 바뀌면서 유한초자를 어떻게 햇다는
내용이 없더군요.
그리고 더 이상한건 9권후반쯤에 유한초자의 시구를 풀이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지막 구절은 제대로 풀지도 못하죠.
다만 전체 구절도 추론을 할뿐이구요.
그럼 8권에서 추삼이와 같이 있던 유한초자는 뭔가요?
시구의 주인이 옆에 있엇는데 추론한 필요가 있나요?
그래서 몇가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 사건의 열쇠를 지고 있는 유한초자는 왜 나왔다가
사라졌는지..
2. 유한초자에게 물어보면 간단한 했을 시구절을
장추삼이 풀었어야 했는지..
3. 강호의 야사가 적혀있고 그 내용이 사실에 가까운
풍운잡록인가 뭔가하는 책은 어느 도시의 서적가에서
딩굴다가 읽힐수 있는 책인지..
4. 9권의 갑작스런 내용전개는 완결을 보기위해 무리한것이 아닌지..
이 의문들이 나혼자 만의 생각인지 혹시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삼류의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리플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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