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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 武俠紙
작성
04.07.18 18:43
조회
3,552

아실런지는 몰겠지만, 여왕의 창기병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본지 한 1년쯔음 됐나..

아직도 기억이 남는 최고의 작품이었죠..

판타지라고 해서 드래곤 드워프 엘프 등등과는 상관도 없는 거의 순수 인간 판타지였

고, 그다지 화려한 전투씬 마법효과도 없었지만, 사람들의 심리 변화와 그 모습을 정말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라자 이후 가장 완성도가 높은 판타지인 것 같군요

한 왕국의 근위기사단이면서도 나라의 사람들을 위해 팔려다니는 주인공, 여왕의 자리

에서 도망친 여자, 나약한 귀족으로 집안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작은 영지의 영주,

주인공의 마누라 격인 뱀파이어.. 정말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여러분도 한번씩 봐 주셨음 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48 타짜형
    작성일
    04.07.18 19:27
    No. 1

    작가분이 드디어 신작을 내셨죠. '프리덴더스'입니다.
    미모의 명품 모으기가 취미인 여인과 싸움꾼인 남자, 이 두사람의
    은행원으로서의 얘기죠.
    황당한 설정에 걸맞지 않는 치밀한 내용전개에 반할 겁니다.
    3권까지 나왔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시니어*
    작성일
    04.07.18 19:40
    No. 2

    그 작가분의 설정은 황당한게 아니라 황당할 정도로 치밀하죠 -_-;;;; 각 나라의 국기와 마크부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타짜형
    작성일
    04.07.18 19:56
    No. 3

    앗, 실수했네요. 프리텐더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7.18 20:05
    No. 4

    오...프리텐더스라...
    혹시 어디서 연재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4.07.18 20:09
    No. 5

    프리텐더스..작년에 봤던거 같은데..아직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7.18 22:53
    No. 6

    여왕의 창기병은 소설 자체보다도 권수가 늘어날수록 빠르게 발전하는 작가님의 능력이 더더욱 놀라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뒤쪽으로 가면 갈수록 글의 수준과 흡입력이 장난 아니게 되죠 ^^ (사실 1권만 3번보다 드디어 3번째에 1권을 돌파하고 작품의 매력을 알게 되었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주화포어
    작성일
    04.07.19 17:48
    No. 7

    여왕의 창기병 대단한 작품이지요. 전략, 전술을 포함한 전쟁씬의 묘사에 있어서는 판타지소설 전체(우리나라)를 통틀어 감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들리는 말로 2부는 너무 매니악해서 출판사에서 출판을 안했다는 말도 있는데, 그랬다면 정말 아쉬운...ㅜㅜ

    그런데 이 작품을 보면 후반부에 조그만 단편(본문과 상관 없는)을 하나씩 싣는데, 몇권인가 쯤에 잘생긴 시체가 등장하는 단편이 마르케스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익사체>와 너무 흡사해서 놀랐다는.....
    그것때문에 얼레? 혹시 표절인가? 하고 놀랬던 기억이 더불어 남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4.07.19 23:42
    No. 8

    갈수록 발전하는 글이라는게 읽고 난 저의 평가입니다.
    대단한 느낌이었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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