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현우
작품명 : 거시기 2권
출판사 : 청어람
1권의 폭소는 없었다..
그러나 재미는 남아있었다..
끝내... 무림맹까지 적으로 두게 된 독고전륜 일행
마교.. 오대세가.. 사파연합.. 그리고 무림맹까지
적으로 둔 독고전륜일행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1권을 읽을때 부터 느낀 건데..
얼핏 얼핏 일본의 애니메이션 '원피스' 의 느낌을 받았다..
천하제일 된다고 하는 독고전륜
해적왕이 된다고 하는 루피
그리고 루피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꿈이 있고 목표가 있으면 그걸 이루려다 죽는다해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목숨이라
뭐 이런식의 대사였는데
1권에서도 나오는 군요...
내공섭취로 인해 강해진 독고전륜...
열양장력을 손바닥이 아닌 '거시기' 로 배출했으니...
약간 모자란 듯한 모습도 '루피' 의 모습과 비슷하다..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난다고 그의 동생이 된 산적과 쌍도끼...
왠지 여자 일거 같은 임림.
후반부에 멋지고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
나에게도 독고전륜과 같은 친구가 있다면
목적직가 어디든... 따라 갈 것이다...
가볍지만 결고 가볍지 않은 超감각파 차세대 무협소설
'거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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