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오단
작품명 : 초혼
출판사 : 해우
무헙소설이라면 김용의 영웅문 시리즈와 김용의 대하역사무협소설류를 제일 많이 읽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권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무협소설을 고를때도 거의 한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며 책마다
앞부분을 읽어보면서 책을 고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 물론 작가의 혼이 들어간 작품을 섣불리 판단하는 오류나 무례를 범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저는 독자이기때문에 무엇보다도 (재미+감동)을 찾는 다는걸 우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 어떤 경우는 몇장을 읽다가 다른 곳으로 손이 가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어떤경우는 몇장을읽다가 나도 모르게 벌써 책의 1/3, 1/2 를 읽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최근에 후자의 경우가 되어버린 책입니다.
이제사 겨우 1권을 다 읽어가고 있지만 다음장을 넘기는데 아무런 부담없이 아무런 사념없이 소설의 내용에 따라 나도 모르게 손이 넘어갑니다.
내용이 이렇다 저렇다 작가의 작품세계가 이렇다 저렇다 아직 선뜻 입에 올리기가 그렇네요...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다음.. 다시한번 작품에 대해 감상평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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