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이 나오기 며칠전에 1권부터 12권까지 두번째로 읽고 난뒤라 더욱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아쉬운 점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첫째,12권에서 소지산의 팔을 고치고.13권에선 응계성의 다리를 고치고..너무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둘째, 주루에서 정해와 낙일방의 극적인 해후와 종남산에의 합류도 제자 모두의 합류후 초가보와의 정면 충돌로 이끌어가기 위한 의도로 너무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세째, 전체 2부 (8권에서 13권까지) 에서 본산수복과 초가보와의 부분적 충돌, 그리고 종남파 제자들의 해후가 단 며칠사이에 이루어진다는 (보름 남짓한 기간) 설정이 웬지 어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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