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단참괴룡
출판사 : 북박스
뒤에 줄거리소개란(?)에 보니 방수윤작가님의 추천하는 소
설이라길래 빌렸습니다 참으로 무책임한 행동인지도 몰랐지
만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자부! 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구성은 판타지대륙과 무협의 대륙이 연결되어
있다는 세계관입니다. 그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끌 만 하
지요. 무협의 대륙은 '신지대륙'이라 하구 거기서 배를 타고 넘
어온 아이의 복수하기 위한 하나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더욱 재미있는 것은 드래곤과 아이의 인연. 그리고 드래곤대
문에 넘어온 정파와 사파의 초고수가 아이에 사부입니다.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없듯이 그들도 섞일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
러나 갖가지 아픔들과 함께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려서 결국
에는 공동전인을 해서 에휴 감동적입니다 -_-)읽어보시면 재
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대작의 면모가 새롯새롯~;;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한번씩 웃겨줌으로써 긴장을
이완해준다고나 할까요? 용검전기와 비슷한 면이 없지않아 있
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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