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검 3부

작가명 : 임무성

작품명 : 황제의 검

출판사 : 드림북스

   황제의 검을 살지말지 고민하던 중 우선 책방에서 빌려본 후 결정하기로 하고 책을 빌렸습니다. 이번 1,2 권은... 거의 배경 설명과 주변인물들 설명으로 가득차있어서 그다지 재밌지는 않은 권이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인 파천도 환혼으로부터 깨어나는 과거의 절대자들과 비교해서도 비슷한 또래에서도 힘이 너무나도 없더군요. 반면에 내력만큼은 천하제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1,2권에서 주인공이 힘을 못 쓰는 이유가 불사 뭐시기 신공을 연공을 하는데 이것이 아직 미지의 것이라 연공에 힘이 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신공은 둘째치고 다른 무예를 연마하지도 않던데 과연 언제쯤에 강해질련지...

[狂風怒火]

둔저님 글에도 적었지만 상술 대단합니다. 왜 황제의 검3부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새로운 제목으로 적어도 충분할텐데....

[대마21]

글쎄요.. 제가 읽어보니 황제의 검이란 제목말고 딱히 어울릴만한 제목이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작가서문에서도 밝혔듯이 1-2부가 오히려 3부에 비해 황제의 검이란 제목이 덜 어울렸습니다.
상술상술 하시지만, 머 어떻습니가..
기존 제목과 겹칠뿐 딱히 제목에 흠이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따져야죠....

[가젤]

작가님이 전업작가인걸 감안하면, 상술이라고 하는점에서는 감안해줘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아예 다른 주인공인데 16권으로 낸 신승에 비하면, 황제의검 3부로 1권부터 나오는건 양반수준이죠.

[레이반]

차라리 신승이 더 낫다고 봅니다. 신승은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황검은.. 내용이 완전 다른 책이니

[대마21]

제목보다.. 케릭터 이름과 성격, 능력레벨등이 많이 겹치더군요.

[슬레이]

소설의 내용적인 측면을 봐야지 상술이야,,, 작가도 먹고살아야 되는데 그정도는 이해해 줘야겠지요 ^^,,,

[권 s 2 왕]

재밌는데 왜 들 그러시나 ...
요즘 같은 불황기에 상술이면 어때요..
책이 재밌기만 하면 되죠.

[공영자]

황제의검 1.2부와 전혀 관계가 없어서 왜 3부인지 이해가 안가다는 관계가 없으면 3부라고 붙이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