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습니다. 신존기의 뒷 예기라는 것을 글을 절반 이상을 읽고 나서야 알았거든여. 제목만 본다면 결코 신존기의 뒷 내용이라는것을 떠올릴수 없을텐데...
이야기는 '월영문'이라는 멸문당하기 일보직전인 문파의 소문주(여자)가 운좋게(?) 주인공 '천호'라는 사냥꾼을 만나서 도움을 부탁하는것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왠지 첫부분이 뒤숭뒤숭 했습니다. 숨겨진것도 넘 많고 게다가 주인공이 나이는 밝히지 않았지만 30대 모습으로 너무 강하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제맘에 안드는 타입이었는데 뒷부분에서 주인공 과거의 회상이 나오더군여. 그때서야 이 글의 뒤숭뒤숭한 내용이 다 이해가 되더군여. 마교의 교주였던 주인공의 과거.. 제갈 뭐시기의 무림맹의 군사의 비열한 계략. 간신히 살아남은 주인공의 5년후의 이야기. 2편이 정말 기대 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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