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는 굉장히 남자 답고 감동은 주는 무협다운 무협이라고 생각 을 합니다. 어려서 부터 우리가 생각 해온 검기와 장풍이 난무하고 고수들이 하늘을 날라 다니는 그러한 무협은 아니지만 한 여자를 사랑하고 또 그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걸며 지쳐주는 그런 우리가 한번쯤 생각 해본 고독한 사나이의 이야기 입니다. 요즘 무협은 작가들의 무공 이론을 설명하는 것이 주를 이루지만 호위무사는 그러한 것에 치우치지 않고 사공운이라는 인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슬픈 무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아쉬운 점이라면 10월달에 나오기로 한 소설이 아직도 안나오고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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