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글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소투투락 오노입니다.
책에 오노가 나온 후부터는 웃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억지스런 웃음이 아니라 정말 너털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더군요. 작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인물 설정도 그렇지만, 사람들 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칠정검칠살도'를 생각하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칠정검칠살도'에서 보여준 '검보다 중요한 것'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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