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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예상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
10.07.04 02:05
조회
4,650

작가명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대명종

21권까지 읽었고 제 나름대로의 추측과 예상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종남파는 과거 종남오선을 중심으로 한 천하제일문이었습니다. 물론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조심향의 이간질과 배신으로 오선들은 뿔뿔이 흩어지게되죠.

당시 종남오선이 생기기 이전 종남파는 당대장문인의 뛰어난 역량으로 욱일승천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떄문에 후일 오선중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태을검선 매종도의 아버지인 매상의 매종도의 재능에 걸맞는 종남파에 그를 맡긴 것에서 충붕히 당시 얼마나 대단한 성세를 이루고 있었는지는 뻔합니다.

하지만 비선 조심향의 이간질로 혈선과 검선은 서로 등을 돌리고 종남파를 떠나게 되죠. 그 둘을 찾기 위해서 소선 우일기가 그들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던 도중 종남산에서 의문의 인물들에게 습격을 받고 그중 한명이 자신의 사매인 조심향이라는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대사에서 의문의 인물들은 우일기 이외에도 혈선과 검선마져 제거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혈선과 검선은 그러한 인물의 습격을 받지않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미루어 볼 때 몇가지 추측이 있습니다.

첫째는 조심향이 우일기를 습격하고 그동안 지내왔던 종남파에서의 우애로 죄책감에서 자신의 속해있던 의문의 단체를 배신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검선인 매종도를 진심으로 사랑했을 가능성도 있고 물론 저또한 여기에 좀 더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둘째는 의문의 세력이 그들 둘을 결국 찾지 못했다는데에 있습니다. 바로 검선이 화산근처에 은인자중하였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죠. 하지만 여기서 소선 일기의 행동으로 볼 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일기는 매종도가 화산근처의 친우에게 갔을 확률이 크다며 목적지를 화산으로 정합니다. 여기서 진산월이 매종도의 흔적을 발견한 단서와도 일치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단서를 조심향또한 어느정도 추측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럼 조심향은 어떻게 됐을까요. 조심향은 신법으로 당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수로 설명이 되있습니다. 여기서 석가장에서 진산월이 철혈홍안과의 일을 생각하면 그 둘사이의 관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종남오선의 무공중 우일기의 무공은 낙일방에게 혈선의 무공은 진산월 그리고 비선의 무공은 철혈홍안에게 그럼 매종도의 무학만이 남게됩니다. 매종도의 무학은 이미 진산월이 찾기 전에 누군가가 가져가버렸죠.

위와 같은 글은 어느정도 책에서 드러난 몇가지 단서를 가지고 추측해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좀 더 나아가서 천봉궁과 신목령과의 사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죠. 몇몇 독자들은 석동이 모용단죽일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석동은 신목령주입니다. 지금의 모용봉 진산월 임영옥과 같은 삼각관계에서 몇가지 추측을 할 수 있었는데요. 석동은 뛰어난 고수로 묘사됩니다. 철혈홍안이 진산월의 손을 보며 귀면상을 지녔던 젊은 고수에 대해서 나오죠. 아마도 그사람은 무학에 미쳤다던 석동일 확률이 큽니다. 석동은 철형홍안과 같은 사부를 모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심향의 신공인 칠음진기를 익혔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서 신목령주또한 음공을 익혔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심향은 죄책감으로 혈선과 검선을 찾지 못하고 그들이 있을 만한 곳을 후대에가 알려주었겠죠. 물론 무공에 미쳐살았던 석동이 매종도의 무학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안찾아 갔을리가 없습니다. 물론 찾아갔겠죠.

제가 보기엔 석동이 매종도의 은신처에서 발견한것은 종남의 기본적인 무공인 구양신공을 비롯한 몇가지 무공과 그리고 천룡괘와 봉황금시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육합귀진신공은 6개의 신공을 하나로 묶어서 만들어지는 신공입니다. 이들 각각의 신공외에도 이것들을 묶을 수 있는 하나의 진결이 필요하다고 나오기도하죠. 그렇다면 석동은 구양신공을 익히지 못했을 겁니다. 물론 천룡괘에 담겨져 있는 무공은 석동으로서는 자신의 최고의 보물과도 같았겠죠.

여기서 석동은 무학에 미쳐있던 천재이기도 하지만 한 여자를 사랑했던 남자로도 묘사가 됩니다. 그 여자가 지금의 천본궁의 궁주라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요. 철혈홍안은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욕심이 많은 인물입니다. 그런 그녀는 석동을 사랑했고 석동과 천본궁주와의 사이를 질투하고 시기했을것입니다. 그런 그녀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바로 석동이 아끼던 매종도의 무학을 뺏는 것 이었을 확률이큽니다. 자신의 천룡괘를 철혈홍안이 훔쳐갔다는 것을 알게된 석동은 황급히 봉황금시를 자신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천봉궁주에게 주었겠죠. 철혈홍안은 여기서 다시 구양신공을 당시 천본궁주를 좋아했던 모용단죽에게 몇가지 조건을 걸어 무공을 주고 그녀를 뺏게 석동과 천봉궁주 그리고 모용단죽과의 관계를 이간질을 시켰을 겁니다. 마치 자신의 사부 또는 사조였을 확률이 큰 조심향과 마찬가지로요.

만약 위와같은 사실로 볼떄 또 저는 두가지 추축을 할 수 있는데요.

첫쨰로 서장과의 대결을 빌미로 모용단죽은 천봉궁주의 몸을 취했을 가능성도 있죠. 여기서 석동은 그녀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서로 적으로 돌변했을 겁니다.

둘째로 이 셋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모용단죽은 철혈홍안과의 거래로 매종도의 무학중 일부를 얻었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그녀와의 거래를 끝냈을 것이고 이 사실을 알게된 석동과 천봉궁주는 철혈홍안을 속이기 위해서 적대관계로 꾸미고 서로 헤어지고마는것이죠. 생각해볼떄 그 신목령과 천봉궁은 적대관계라고 설명되었지만 정작 그 들 둘은 서로간의 약속으로 침범하지 않게 되었죠.

저는 여기서 후자에 좀 더 가능성을 높게 잡았습니다. 여기서 철혈홍안이 그와 같은 사실을 꺠닫고 분노로 복수를 결심하고 행동에 옮겼을 경우 군림천하에서의 지금까지의 일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종남산에서의 낙화수사의 일을 생각하면 신목령에서 몇몇은 그 두 단체의 싸움이 다시 일어나길 원하죠. 이들에 쾌이당의 관련되어 있을 경우가 큽니다. 그럼 쾌의당은 대체 어디에 속해있는 단체일까요? 제가 보기엔 모든 곳에 속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바로 서장과 무림 두 곳 모두 다요. 그렇다면 그곳에 서장의 고수들의 있다는 것과 무림단체의 몇몇 고수들의 속해 있다는 것에서 나름대로 맞아떨어집니다.

진산월의 친구가 되었던 이존휘는 삼공자로 나오죠. 삼공자라는 말에서 몇가지 추측을 해보면 이존휘는 쾌의당주의 세번쨰 제자였을겁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삼공자로 나왔던 이존휘외에도 그 위로 2명 또는 삼공자 아래로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보았을 때 꽤나 많은 존재들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나머지는 누굴까요? 첫째로 저는 모용봉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는 아무래도 모용단죽의 제자이지만 그 전에 암중으로 철형홍안에게 가르침을 받은 간자였을 수도 있죠. 그리고 당시 이세적을 죽였던 쾌의당주의 제자로 나온 풍도로 볼떄 쾌의당주에게 제자는 꽤 많다는 것이고 제 생각으로 볼떄 아무래도 쾌의당주는 철혈홍안으로 보여집니다. 무당파에게 의문의 힘을 가해서 기산취악을 하게 만든 여인, 그리고 당시초가보에서 총사를 맡았던(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총사가 진산월을 보고 그분과 같은 사람이 또 있을 줄 몰랐다고 하죠. 당시 저는 이 글을 보고 야율척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철혈홍안같습니다.

야율척, 그리고 그의 스승인 아난대활불은 그럼 그렇게 사악하거나 나쁜 존재가 아닐것입니다. 그들의 중원무림으로 들어 올려는 것을 철혈홍안은 당시 모용단죽을 뒤에서 내세워서 그들을 막아왔을 것이고 그것을 뒤늦게 꺠달은 모용단죽은 이미 자신으 근처에 믿을 만한 사람이 더 이상 없어졌다는 것을 알았을지도 모르죠. 그런 그에게 천봉궁주는 신비한 효능을 가진 봉황금시를 주웠을 것입니다.

21권에서 천봉궁의 소궁주가 진산월이 구궁보에서 모용봉을 만나기전에 먼저 가야한다는 것으로 보아서 모용단죽과 천봉궁주는 모용봉이 간자였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서 그동안의 제 예상을 적어봤습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7.04 02:09
    No. 1

    두서없이 막 적어서 조금 어지러운데 이해해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10.07.04 09:35
    No. 2

    군림천하 내용을 다 까먹어서 이해가 안되는군요 ㅠㅠ 우우 신간 나오면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7.04 10:35
    No. 3

    현 천봉궁주는 남자입니다...이동정의 대사에서 남자라는것이 언급됬구요 모용봉은 단순히 제자가 아니라 친손자일텐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7.04 11:08
    No. 4

    제가 말한 천봉궁주는 천봉궁을 세운 백씨를 말하는거고, 모용봉이 친손자라하더라도 그것이 간자가 아니라고 말해줄 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0.07.04 13:19
    No. 5

    제 예상은 군림천하 연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0.07.04 14:48
    No. 6

    군림천하 카페가면 작살납니다 별의별 추측들이 난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오거수레
    작성일
    10.07.04 15:27
    No. 7

    군림천하...
    대명종 게시판에 가도 관계자들이 전혀 근황을 모르더군요.
    저 역시 제 생각에 용노사의 집필 중단...으로 여겨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0.07.04 16:15
    No. 8

    3번째 연중인가요? 쟁선계 지존록에 이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0.07.04 17:55
    No. 9

    연중은 아닐꺼에요...쟁선계나 지존록같은
    예전에도 2년만에 나온적 있었는데 그 다음권은 의외로 빨리 나왔죠
    한 두권정도 빨리나오고 다시 잠수였지만 그때는 1년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헤이션
    작성일
    10.07.04 18:31
    No. 10

    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다음작품 출간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아무소식도 없이 질질 끄는 작가들은 정말 싫습니다. 정말 대여점에서 빌려주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단순한인간
    작성일
    10.07.06 03:01
    No. 11

    군림천하는 질질 끈다는 느낌이 안 드는 대작이던데요? 오히려 빨리빨리 나오는 작품들이 더 희안합니다. 작품을 공장에서 찍어내는가 싶기도 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7.06 12:27
    No. 12

    원래1년에..두권...정도가..맞습니다.
    기성문학작가들의...출간...주기가..그와..비슷하죠.
    상당히...탁월하신...예측이라...생각합니다.
    저도...비슷한..예측을...하긴...했는데
    훨씬...구체적이군요.
    석동.백모란..모두...살아있을..겁니다.
    그리고...철혈홍안의...영향력을...봤을때...
    천룡궤가...무엇인지...알고...원하는...쪽이
    두군데임은...분명하죠.
    봉황금시도...모용봉으로..갈...물건이...아니었을...확률이..높습니다.
    아니...일부러...모용봉으로...돌아가게...천봉궁에서..손을...쓰고
    천룡궤가...밖으로..나오게끔...철혈홍안에게..압력을...넣을
    요량이었던...게지요.
    이런...스토리를..구상한...용노사님께...경의를...표합니다.
    정말...대단하다는..말밖에..할..수가..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7.06 21:28
    No. 13

    저도 거기서 몇가지 생각해봤는데요. 아마 모용단죽에게 맡겼던 봉황금시가 모용봉으로 인해 빼돌려서 석가장에 있는 철혈홍안에게 가던중 도중에 동중산이 훔쳐가서 일이 꼬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봉황금시가 강호에 나오자 모용단죽에게 문제가 생기고 봉황금시가 철혈홍안에게 운반중이었다는 걸 안 천봉궁에서 역으로 손을 써서 천룡괘가 밖으로 나오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용노사께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기대되더군요. 전 1년에 한권씩이라도 나와줘도 좋습니다.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삼절기인
    작성일
    10.07.07 00:04
    No. 1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새로 처음부터 다시 봐야하겠다는,,

    이러다가 내가 진산월보다 나이 더먹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기계일
    작성일
    10.10.05 02:04
    No. 15

    봉황금시로 천룡궤 열 수 있는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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