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광해경
출판사 : 뿔
광해경을 1권부터 6권까지 다시 읽고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남궁인에 관한 것을 말이죠. 남궁인이 받은 태청신단을 소가주이자 적자인 남궁천한테 줬다고 했는데, 이게 가짜여서 소가주가 약간의 해를 입고 남궁인은 벌을 받게 되었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그 태청신단을 바꿔치기 한게 초노인것 같더군요. 시간대도 그렇고 말이죠. 그당시에 연후가 30년 공력이 필요해서 무린이가 초노에게 대환단을 훔쳐오라고 시켰고, 초노가 대환단이 한개밖에 안남아있자 3개가 남아있는 태청신단중 하나를 훔치고 그것을염소똥으로 바꿔치기했었다는...
아무튼 이로서 무린이는 남궁인에게도 빚이 하나 있는거네요. ㅎ
작가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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