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화풍객
작품명 : 배틀 엠페러
출판사 : 마루
주인공 류한은 '법국'의 왕세자입니다. 본래 신과의 연결로 신력을 얻어 사용하던 법국은 신의 힘이 약해지자 그 힘이 약해지고, 마침내 신이 사라지자 법국의 힘은 크게 떨어져서 결국 륜국과 철국의 공격에 무너집니다.
법사의 도움으로 탈출한 류한은 법사의 희생으로 '신의 벽'이라 불리는 바다에 있는 거대한 물의 장벽을 넘게 됩니다.
그리고 류한이 도착한 곳은 전혀 다른 세계.
그 쪽에서는 신의 장벽이니 법국이니 하는 것은 전혀 알지 못 합니다.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도 '청족'이라는 자들만이 지니고 있고...
어쨌든 류한은 작은 왕국의 왕자인 앨버트와 인연을 맺게 되고...
힘을 기르고 부하들을 만들어서 다시 돌아가 법국을 일으키고 철국과 륜국에 복수하려고 합니다.
신판형입니다.
아마도 청족이라는 자들과 사라진 신의 존재 등이 앞으로 나올것 같은데 일단 현재로서는 아마도 전쟁을 통하여 왕국의 힘을 키우고, 류한 역시 힘을 키우는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무공들을 일반 병사들에게 베풀어서 일반병사들이 소드 러너(대충 기사들이 이 경지입니다. 검기 사용)의 경지에 들게 하기도 하고...(<--개인적으로 이런 전개 좋아합니다. 외부로 유출만 안 되면 부하들의 힘을 극도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이지요.)
소재와 스토리 자체는 그렇게 특별하지 않습니다만은 조리를 잘했다고 할까요?
깔끔한 맛이 좋네요. 3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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