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찬
작품명 : 골드러쉬
출판사 :
시작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감방에서 시작하는데, 탈출하는데까지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주인공을 아들로 착각하는 노인이 그럴만한 개연성을 좀 더 넣어줬으면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감방을 탈출하고 상단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주인공은 감방에 가기전 제비계의 프로페셔널로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여 뭐든 수월하게 해냅니다. 여기서 대리만족과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는데, 역시 아쉬운 점은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 위기가 부족하고, 발상에 있어서 획기적이라기보다, 상황이나 문제가 너무 단순합니다.
아무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제 3권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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