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병
작품명 : 타임레코드
출판사 : 조은세상
이 소설 연재중 제가 추천 했던 기억이 있는데 1권 나온거 읽어보니 정말 편집이 엉망이네요.
딴건 아니구요 영어 부분만 좀 그렇습니다.
일단 실비아가 한국말 할 줄 알면서 그 급한 순간에 한국인한테 영어 쓰는것부터 무지 황당했습니다.
작가님이 자신의 영어실력을 과시하기 위해서라면 이해할수있겠는데 그것도 안되는게 영어가 너무 심각하게 엉망이네요 (한개가 아니라 거의 전부입니다). 아니 주위에 영어 조금 되는 분 좀 찾아서 프루프리딩이라도 좀 해달라고 하시던지 그래도 명색이 출판인데 연재글도 아니고 수정도 못하자나요.
일단 익스큐즈미, 땡큐, 스텝어웨이 여기보고는 안심했는데 그 다음장부터는....
몇가지 뽑자면 계속 작가님이 실비아가 힘들다고 한숨쉬는것을 자꾸 ho ho 적으셨는데 이거 정말...
한숨을 뭐 whew라고 쓰긴해도 ho 라고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ho 이거 창녀로 통하거든요.
appreciative 이런 말 안씁니다. i appreciate your help라면 몰라도.
All patients could treat??? 모든 환자들이 치료했다? be treated 겠죠
favor 앞에 관사는 어디갔나요?
Other Person is dangerous? Other people are in danger 겠죠 그리고 Person에 P는 왜 대문자 입니까?
딴것도 다 모조리 콩글리쉬구요 귀찮아서 이까지만 합니다.
출판사도 어이없네요 정말 이렇게 대충 편집해놓고 책값 한다고 말할수 있습니까? 그냥 골든베스트1위니까 다 됩니까?
그러다가 사람들 다 고치고 갑자기 실비아가 한국말 할수 있다고 갑자기 한국말 하기 시작하는데 작가님이 영어 딸려서 그냥 한국말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정말 아끼는 글이였는데 아쉽네요 최소한 영어하는 부분까지만 연재하셨으면 제가 아니면 딴 분들이 도와 주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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