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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앙신의 강림을 읽고.......

작성자
악련
작성
10.01.23 23:05
조회
3,096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 강림

출판사 : 북박스?

흠 요즘 할짓 없어서 옛날 소설들의내용을 기억하며

감상문을 쓰는 악련입니다.이번에쓸 감상문은

앙신의 강림입니다.

강렬하게 음침하면서도 매력적인 글을 뽑내시는

쥬논님의 첫번째 글입니다!!

후하하하하하하하

줄거리는크로노스집단에 있는 생존자 4명중 하나인

지온이 펼치는 복수물이라고 할까요?

제가 이글을 읽고 쥬논님의 열렬한 팬이 되줄이야...

앙신의 강림즉 앙강이라는 글은 정말 최고의 환타지였숩니다.

숨막히는 전개.. 에 감탄하면서도 인물들의 설절이 너무도

들어 맞혔다고 할까요?그리고 이어지는 반전...

이글을읽고나서 천마선이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이것도 정말

최고의 반전이였습니다.그때 의 느낌을 말한다면 정말

소름이 돋았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특히 천마선에서의 마지막 반전.........

그리고 이어지는 모든 진실들...

제가 그때 였나..

카페를 탈퇴하기전에 쥬논님에게 따뜻한 글좀 쓰라고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자기만의 특색과 색깔이 있으며 또 그걸 이끄는 작가님의

마음과 글이 있는데.제가 너무 주제 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정말..못될짓을 많이 한거 같았죠..

아무튼

대부분 안읽으신분들이 없으실겁니다.하지만

어둡고도 최고의 반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

하고싶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0.01.23 23:31
    No. 1

    환타지책중에서는 유일하게 소장하는 책이지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1.23 23:36
    No. 2

    확실히 앙신의 강림 때가 강렬하기도 하고 풋풋(?) 하기도 하는 등 쥬논 님의 소설 중에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다른 책을 낼수록, 뒤의 책을 낼수록 점점 아쉬워지는 점도 있었지만요. 다음 작품도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0.01.23 23:57
    No. 3

    미안한 말이지만 천마선이 앙신보담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앙신 읽었을 때 미칠 듯이 빠져들었다가. 천마선을 보고 처음으로
    이 작가 천재 아닌가?? 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하지만 바하문트에서
    ...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1.24 00:01
    No. 4

    혹시 저에게 하신 말이라면 미안해 하실건 없습니다. 저의 생각과 키라라라 님의 생각은 다르니까요. 다른 사람에 비해서 다른 무엇에 재미를 더 느끼는데, 굳이 미안해 하실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재미를 느끼는건 축복이죠.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재미 때문에 무협/판타지를 안 볼 수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1.24 00:21
    No. 5

    저도 앙신이랑 천마선까지가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시들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0.01.24 00:33
    No. 6

    키라라라님은 저랑은 반대군요
    저는 앙강이 쵝오!!
    그다음은 바하문트..그러나 바하문트는 마지막 결말이 아쉬웠음..
    천마선은....
    6권정도까지는 넘 지루했어요...쥔공이 바보등신같아서요...
    반전이 좀 놀랍기는 했지만...
    쥔공이 각성하기전까지는 너무 지루했던게 천마선을 제일 마지막순위로
    놓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r쟈칼
    작성일
    10.01.24 03:18
    No. 7

    천마선 마왕을 보면서 아 이지것 판타지소설에 나온 마왕들은 전무 멍청이 었군(.....) 이란 생각 뿐이 안들더군요.
    모 규토를 보고 좌절을 하긴했지만..... 결국 시온이 봐준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길
    작성일
    10.01.24 09:51
    No. 8

    천마선까지가 딱 좋았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10.01.24 12:28
    No. 9

    규토,바하문트도 다른 소설과 비교하면 재밌는 글이지만 앙강 천마선이 너무 뛰어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디코
    작성일
    10.01.24 15:16
    No. 10

    그러게요 정말 바하문트 후반부부터 슬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건 몇번씩 읽었던 반면에 (규토대제는 그냥 한 번보고 말았지만)
    이렇게 한 번 읽는거 마져 포기하게되다니...ㅠ.ㅠ

    앙강과 천마선의 그 광대하고도 깊은 세계관
    그 세계관 속에 녹아들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치열한 삶이 보고싶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귀율
    작성일
    10.01.24 20:01
    No. 11

    쩝.. 저는 바하문트를 먼저 본지라.... 바하문트보고 약간 실망하기는 했는데.... 한번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1.25 05:43
    No. 12

    개인 적으로 판타지 중에선 앙신을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무룡
    작성일
    10.01.25 06:28
    No. 13

    앙신을 보면서 역시 장편에서 조연들이 주연급이 되어야 재미있다는걸 알게되었죠..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캐릭터들도 매우 매력적이라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강철 지그
    작성일
    10.01.26 05:55
    No. 14

    앙신의 강림 최고는 창신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10.01.26 14:29
    No. 15

    앙강의 퀄리티는 굉장했지만.......
    . 바하문트는 5권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놔군
    작성일
    10.01.26 17:13
    No. 16

    개인적인 평가로는 앙강은 명작이고......천마선은 걸작이고 규토는 평작이고 바하문트는 수작정도.....저에게 최고는 천마선이었던듯 천마선의 그 압도적인 반전은 이제껏 봤던 모든 소설 영화 드라마중 최고였던것같네요....저도 1.2권까지는 좀 지루했지만 3권넘어가니까 와우 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10.01.26 23:25
    No. 17

    바하문트는 뒤가 무너져 내리던데요.. 재미있게 보기는 했지만. 역시나 모든 설정을 센놈이기면 더 센놈나오고... 이거 까진 좋은데 비행기 나오고 로봇 나오면 그담엔? ... 설정을 너무 허황되게,추상적으로 잡으면 점점 딜레마에 빠지죠.. 최고의 한계를 작가 자신만의 개념으로 명확하게 긋고 글을 써야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usome
    작성일
    10.01.28 17:41
    No. 18

    아마 쥬논님 작품순서가 앙신. 천마선. 규토. 바하문트인대

    앙신은 말그대로 정말 대작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꾸준히 레밸업되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와 주연급들의 향연~

    처음 앙신을 접하고 쥬논님 작품에 매료되었었죠.

    문재는~!!! 천마선까지는 좋았습니다. 규토 바하문트....흠.... 종결되기 2~3권전까지는 몰입도도 있고 스토리도 좋았었지요...하지만... 종결에서 종결전 1~2권사이...정말 어처구니 없더군요... 특히 바하문트... 재가 10년 넘께 소설을 보면서 처음으로 비평글을 올렸던 작품이죠. 너무 실망했기에 너무 재이있게 보던 작품이기에... 작가님이 바뀐게 아닌가. 아님 휴가기강니라 대충 쓰신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였죠. 물론 작가님 개인의 사정도 있으실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건 너무 했던거죠. 결국 개인적으로 쥬논님 작품은 이재 다시는 안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앙신을 안읽어본분들에게는 강추. 천마선도 강추. 규토와 바하문트는
    용두사미에 극치라 보실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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