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현상
작품명 : 마법의 검
출판사 : 자음과모음
강대한 마력과 지혜로 30여년간 황제를 도운 궁정마도사
드레이크. 권력의 정점에서 있을때에도 그걸 잃고 난후에도
권력이라는 단어의 덧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신다면, 예전 만화책 론 나이트라는
4성수가 나오며, 히로인인 용족의 소녀와 모험담을 다루는
그런 상상이 되실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그렇더군요. 요즘엔 정말 볼게 없더군요 ;;
그렇다고 외국작품들걸 보자니 영 취향이 아니더군요.
번역작품하시는 번역가분들이 영 이상해서 번역한게 더욱
거슬려서 말이죠.
총 5권이구요. 원래 기획된 작품은 15부작으로서 작가분께서
그렇게 하실려구 했는데 ... 글쓰기가 힘들다고 당장에 먹고
살기 위해서 직장일에 ㅎㅎ;;
1부가 마법의 검 5권 2부가 사신의 길 3부 생명의 나무
이런 설정이었는데 말이죠.
나름 비운의 작품이라고 볼수 있죠. 아직까지도 의외로 이분이
2-3부를 내놓기를 열망하는분들이 꽤 있죠.
이 책도 은근히 구하기 힘들더군요. 하긴 시간이 11년이나 흘렀으니 당연한건가 ...
이 작품의 장점으로는 빠른전개, 그러면서도 정말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전투묘사신과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보심 됩니다.
잊혀진 영웅들, 진짜 영웅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감히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