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허담
작품명 : 제국무산전기
출판사 : 청어람
뭐 요전에 엄청나게 화제가 됐었던 무산제국사의 신간입니다.
저야 작가분과 의견제시자 분 두분 의견을 다 보았지만 여기서 딱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이걸로 논쟁나는건 싫거든요.
아무튼,
재밌습니다.
...
지금까지는 뭐랄까 주인공이 천산대호의 부하(?)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에 기연을 얻으면서 뭔가 달라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무려 얻은 기연이 신황 단목천과 500초를 겨루고 패한 자의 무공인 태화공...
시간(내공)의 차이 때문에 졌지 다른건 동일한 조건이었다 하니...
주인공도 이제 절대고수가...
근데 신목천의 무공인 지천공도 상대였던 자의 무공인 태화공도 다 선문의 무공 드립...
...
역시 동방이 최강인가!
보라 동방의 하늘은 붉게 타오...
(이건 상관없군.)
암튼 무공을 얻고 파워업한 주인공이 이번에도 임무 2개를 잘 수행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무슨 알피지의 퀘스트 받아서 해결하는 느낌...
(고검추산도 그랬지만...)
게다가 묘하게 성장치가 높고 묘하게 잘 해결되는게(무슨 양판소처럼 억지성 다분하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마치 게임의 주인공 같은 느낌이 갑자기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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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같은 감상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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