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동진
작품명 : 의생진검
출판사 : 영상노트
미션을 수행하듯 하나하나 일을 겪으면서.. 또, 사람을 만나면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가듯 진행(?) 되어 가던 진가신의 여행이 거의 끝나 간다 싶었는데... 또다른 큰 미션(?)이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낭인들에겐 낭인왕이 아닌 낭인의 제왕이 있군요.
뭐, 어쨌건...
이번 6권에서 주인공의 정체는 완전히~
완전히 적에게 드러난 것 같네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던데, 이건 뭐...
적은 주인공을 알게 되었는데 주인공은 적이 누군지 뚜렷하게 알지 못하니.. 낭패네요.
게다가,
그 주변인물들이 하나 하나 적의 수중에 떨어져 있다는 건 정말 치명적인 것 같아요.
이런 위험과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무엇보다.
위기에서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아마도 다음권에서 주인공의 능력(?)을 견식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살짝 품고서 다음권을 기다립니다.
ps - 처음엔 황궁을 의심했습니다만. 꼭 황궁일 필요는 없겠죠? 누구일까요? 아직도 짐작할 수 없는 적의 정체... 다음권에선 몸통이 드러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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